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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크리트, 철골을 이용하면 높고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재료가 없던 시절, 비교적 간단한 구조의 건물, 특색 있는 건물 등 다른 재료를 활용해서 건물을 짓는 방법도 있다. 벽돌, 돌과 같은 조적구조로도 만들 수 있고 나무를 이용해서 건물을 만들기도 한다. 

 

조적공사

 

1. 벽돌공사 

1) 벽돌 일반사항

 

벽돌과 시멘트를 이용해서 건물을 짓는 방법은 과거에 유럽, 아프리카 지역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외장마감용(디자인)으로 사용하는 경우말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우선 벽돌의 재료적 특징을 살펴보면 압축강도가 강하며, 개당 1000원 정도로 가격이 싸다. 하지만 인장응력과 수평력이 약하기 때문에 지진에 굉장히 취약하다. 벽돌을 일상생활에서 접하며 보았겠지만 벽돌과 벽돌 사이에는 모르타르가 있는데 이 연결된 부분을 줄눈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줄눈은 10mm가 표준이며 평줄눈을 주로 사용한다. 하루에 최대 1.5m(18~22켜(=층))까지만 쌓아야되며 온도가 영하인 경우에는 조심해야한다.

 

시공은 세로규준틀에 표시된 줄눈표시, 쌓기단수 등을 참고하며 쌓고, 기초(대부분 연속 기초) - 벽돌 - 지붕 - 창호 - 내장 - 외장 순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물을 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내화벽돌의 경우에는 물을 뿌리면 안된다. 

 

보면 알겠지만, 벽돌에서 균열이 가장 잘 생기는 부분은 연결하는 부분이다. 벽돌과 모르타르가 이어지는 줄눈부분에서 강도가 부족하거나, 온도나 습기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다. 특히, 벽돌에서는 백화현상이 주로 발생하는데 이는 콘크리트에서도 발생한다. 모르타르에 있는 석회(시멘트의 주성분 = 석회 60% 이상, 실리카 20%)와 공기에 있는 탄산가스와 결합하거나 빗물이 침투하거나 건조한 경우 흰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균열과 강도저하로 이어진다. 그래서 잘 구워진 벽돌을 사용해야하고 줄눈의 방수처리에 유의해야한다.

출처 : 브리코벽돌

 

2) 벽돌의 종류 : 벽돌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붉은 벽돌과 시멘트와 골재로 만들어진 시멘트 벽돌 그리고 내화성이 강한 내화벽돌이 있다. 붉은 벽돌은 일반적으로 구조용 재료로 사용되며 압축강도는 15~25MPa 이상, 흡수율은 10~15% 이하이다. 그리고 벽돌의 치수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시멘트 벽돌은 시멘트와 골재를 혼합한 후 경화해서 만든 것으로 일반적으로 약 20도에서 24시간 동안 보양해서 만들어진다. 내화벽돌은 1500도 이상의 열에서도 저항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등급에 따라 저급, 보통, 고급으로 나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3) 벽돌 쌓는 방법 : 벽돌은 유럽에서 많이 발달하며 쌓기 방법도 다양한데, 그중 영식(English Bond) 쌓기가 대표적이다. 가장 튼튼한 방법으로 내력벽에 사용된다. 그 외에 일하기 쉽고 비교적 견고한 네덜란드(화란식) 쌓기, 불식 쌓기, 미식쌓기 등이 있다. 그리고 공간 쌓기와 장식 쌓기가 있는데 공간쌓기는 보온, 방습, 방음을 목적으로 바깥쪽은 내력벽 + 공간(단열재) + 안쪽벽(비내력벽)으로 구성되며 장식쌓기는 미관을 위해 엇모쌓기, 영롱쌓기 등의 방법으로 꾸민다. 그리고 창문이 있는 부분은 빗물이 흘러내리도록 15도 정도의 경사러 세워서 쌓는데 이것을 창대쌓기라고 한다.

출처 : 걍이 건축일기

 

이러한 벽돌 쌓는 방법은 마구리와 길이면을 어떤 식으로 연결하는지에 따라 구분된다. 그래서 가장 튼튼한 영식쌓기의 경우에는 한켜(한층)은 길이면으로 다음켜는 마구리면으로 쌓으면서 모서리는 반절이나 이오토막을 사용하여 연결한다. 화란식 쌓기는 영식쌓기와 거의 똑같은데 모서리에서 칠오토막을 사용하여 연결한다.

영식 쌓기 ❘ 출처 : 걍이 건축일기

 

벽돌을 쌓을 때는 위의 사진처럼 세로에 있는 줄눈이 막히는 막힌줄눈이 원칙이지만 경우에 따라 통줄눈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벽돌의 내력벽 두께는 벽높이와 연관이 있는데 벽 높이의 1/20 이상의 두께로 내력벽을 설계해야하고 내력벽으로 둘러쌓인 면적이 80m^2을 초과할 수 없다. 약하니까.

 

2.  블록공사 

1) 블록공사 일반사항

 

블록공사는 일반적으로 시멘트로 만들어진 블록을 이용하여 쌓는 것으로 블록을 제작한 후에 진동, 압축 과정과 500도시(온도 X 시간) 이상 습도 100%에 두어 만들고 4000도시 이상 다습상태에서 보양하여 만든다. 압축강도는 4~8MPa이상이다. 벽돌공사와 같이 하루에 최대 1.5m(6~7켜) 쌓을 수 있고 줄눈은 10mm를 표준으로 한다. 블록공사를 할 때는 강도를 보강하기 위해 테두리보와 와이어매쉬를 설치하는데, 테두리보(Wall Grider)는 분산된 벽체를 일체화하여 하중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고 층과 층 사이에는 설치하는 와이어매쉬는 하중을 분산하기보다는 횡력을 보강하여 균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 : 건축새내기를 위한 기초상식

 

인방보의 경우에는 양쪽으로 20cm 이상 깊이(맞물리게) 설치해서 일체성을 확보하고 상부하중을 안전하게 받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창호 등 개구부가 1.8m를 넘는 경우 인방보는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해야 한다.

블록 와이어매쉬 ❘ 출처 : 연신철강

 

2) 블록의 종류 : 블록은 일반 시멘트 블록과 철근을 배근하여 보강한 보강콘크리트 블록, 그리고 경량콘크리트를 이용한 ALC 블록이 있다. 보강 콘크리트블록은 위의 사진과 같은 일반 블록에 가는 철근을 이용하여 세로근과 가로근을 배근하고 콘크리트나 모르타르로 사춤(채워넣기)하여 강도를 높인 것이다. ALC 블록은 고압증기에서 양생한 경량콘크리트로 블록과 패널을 만든 것으로 비내력벽 공사와 내력벽 공사에 사용되며, 블록 공사와 다르게 하루에 최대 2.4m(1.8m 표준)까지 쌓을 수 있다.

ALC 블록 ❘ 출처 : 홍광 에이엘씨 시공
보강콘크리트 블록 ❘ 출처 : 공부하며 성장하는 인간

 

3) 블록 쌓는 방법 : 블록은 두꺼운 쪽이 위로 가도록 하여 하중 분산을 균등하게 하도록 쌓으며 줄눈은 10mm를 표준으로 하지만 보강콘크리트 경우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세로근이 배근되어야하기 때문에 통줄눈으로 한다. 통줄눈은 줄눈이 십자선처럼 평행하고 교차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모서리에는 이형블록(규격에 맞게 따로 만든 블록 : 이오토막, 칠오토막 등)을 사용하고 보강철물, 철근, 모르타르 등을 채워 넣는다. 

출처 : KS종합설비

 

3.  돌공사 

1) 돌공사 일반사항

 

돌의 종류에는 화성암, 퇴적암(수성암), 변성암이 있다. 화성암의 종류인 화강암은 가장 강도가 큰 돌로 구조재와 외장재 등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내화성이 가장 작다. 그리고 실내장식으로 유명한 대리석은 강도가 크지만 내산성이 약해서 바깥에 두면 안된다. 그 외에도 쇄석으로 사용하는 안산암, 단열과 흡음이 우수한 석면 등이 있다. 이러한 석재는 압축강도가 크고 외관이 장중해서 디자인적으로 용이하지만 운반이 어렵고 가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인장강도 1/20으로 굉장히 낮고 내진성이 부족하다.

대리석의 일종인 트레버틴 ❘ 출처 : 헬로우스톤

 

돌을 처음 채석하고 건축용으로 사용하는데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우선 원석의 두드러진 면과 크게 튀어나온 부분을 쇠메를 이용해서 혹두기를 한다. 그 후에 정(정사용)을 이용해서 평평하게 다듬는 정다듬을 하고, 이후 도드락을 이용해서 다듬는다. 그리고 외날 망치나 양날 망치를 이용해서 잔다듬을 하고 마지막에는 금강사나 숫돌을 이용해서을 낸다. 한편 기계를 사용할 때는 화염분사법, 그리더 등을 이용해서 마감하기도 한다.

 

2) 돌 쌓는 방법 : 돌을 쌓는 방법에는 벽돌처럼 잘 가공된 석재를 일직선으로 쌓는 바른층 쌓기, 면이 거칠거나 모진 돌을 연속적으로 쌓는 허튼층 쌓기, 그리고 막 쌓은 것처럼 보이는 층지어쌓기, 허튼쌓기 등이 있다.

출처 : balloonhaha

 

돌은 압축강도가 크기 때문에 압축력을 받는 곳에 사용되지만, 지진에 대한 저항이 약하기 때문에 큰 구조에 사용하기 힘들다. 그래도 과거 집을 짓거나 성을 짓는데 다양한 방법을 사용되고 발전해 온 만큼 외관이나 역사에서 나오는 분위기는 아름다운 구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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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구조체를 만드는 공사 순서를 정리했다.  하지만 철근콘크리트 외에도 강재(철골), 나무, 벽돌 등을 이용해서 구조체를 만들 수 있다. 가설공사, 토공사, 기초공사는 동일하지만 재료의 특성에 따라 구조체를 만드는 방법과 특징이 다르다.

 

철골공사

 

1. 철골공사 

 

철(=강재=철골)은 강하다. 콘크리트와 철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우선 단위가 다르게 공사비에 산출되기 때문에 1톤을 기준으로 산정을 해보았다. 철(철 스크랩)은 1톤당 70만원 정도하는데 이건 2022년 기준이라서 아마 지금은 원자재 가격이 더 상승했을 것이다. 콘크리트의 경우 레미콘의 단가를 기준으로 1루베(m^3) 당 9만 5000원이다. 1루베는 2.4ton(콘크리트의 비중이 2.4)정도 되고 그러면 9만 5천원 나누기 2.4를 하면 1톤당 4만원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즉 20배 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콘크리트에도 철근이 들어가고 건설하는 건축물의 특성 그리고 실제로 운반비용 등까지 포함하면 구체적으로 정확한 비교 수치를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냥 철이 콘크리트에 비해 매우 비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일반 2층 건물을 실제로 짓게 되면 철근콘크리트의 경우 구조물이 더 무겁고, 철근량 등으로 공사비는 철근콘크리트가 더 많이 나온다. 

H 형강

 

강재(철골)의 종류는 다양한데 형태에 따라 H형강, C형강, T형강 등등이 있다. 철을 구조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규격으로 제작을 한 후에 조립을 한다. 대부분 공장에서 품질관리를 하며 만들고 현장으로 운반하는데, 순서는 원척도를 작성하고 본뜨기, 변형 바로잡기, 금 매기기 후 절단과 가공을 한다. 그리고 구조체에서는 기초와 철골을 연결하기 위한 구멍을 뚫고, 가조립을 한 후에 접합(리벳, 볼트 등)을 하고 검사를 마치면 녹막이를 한 후에 현장으로 운반한다. 각 단계를 상세하게 정리하면,

 

[ 강재, 철골 공장가공순서 ]

 

1) 원척도(현치도)란? : 강재를 만드는 도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강재의 높이, 길이, 형상, 치수 등의 정보를 포함해 접합간격(리벳 간격, 볼트간격 등) 등의 정보가 적혀있다.

현치도 작성 ❘ 출처 : 헬로도장방수교육원

 

2) 강재(철) 본뜨기란? : 원척도를 보고 얇은 판으로 본을 뜬다. 하지만 요즘은 기계화를 통해 자동으로 한다.

 

3) 변형바로잡기 : 본뜨기에 변형이 있을 경우, 망치 등을 이용하여 바로잡는다.

 

4) 금매김란? : 이후 절단할 부분 등을 철에 표시하는 것이다.

철근콘크리트 금매김 ❘ 출처 : 더무브하우스

 

5) 절단, 가공 : 이후 금(표시)에 따라 절단 및 가공을 하면 규격에 맞는 강재가 만들어진다. 절단하는 방법은 톱을 이용하여 자르는 방법, 그리고 프레스와 같은 전단력으로 자르는 전단절단이 있다. 전단절단의 경우 13mm이하의 연결판과 보강재 등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자동가스절단기를 이용하는 가스절단 방법이 있는데 변질의 우려가 있다.

절단 ❘ 출처 : 건축 시공, 재료 지식저장소

 

이후에는 부재의 연결을 위한 구멍을 뚫는데,

구멍뚫기 ❘ 출처 : 건축 시공, 재료 지식저장소

 

6) 구멍뚫기 : 리벳, 볼트접합을 위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한다. 이때에도 얇은 13mm 이하의 강재는 눌러서 뚫는 펀칭을 사용하고, 13mm 초과 시, 또는 겹쳐서 뚫을 때는 송곳뚫기(Drilling)로 한다. 정밀하게 뚫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조립 시 구멍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리머를 이용해 구멍가심(일치하도록)을 한다. 단, 용접으로 접합하는 부분은 구멍을 당연히 뚫지 않는다.

리머

7) 이후 가조립을 하고 리벳접합을 한다. 가조립에서 리벳접합을 하여 이상이 없는 것을 검사해야하는데, 아무래도 공장은 현장으로 운반을 해야되니까 좀 더 치밀하게 검사를 한다. 현장치기에서는 30%이상을 조립하여 확인하고 공장치기에서는 70%이상을 그리고 세우기용 가볼트는 전 리벳수의 20~30%로 한다.

 

8) 녹막이칠 : 철은 부식에 약하기 때문에 항상 녹막이를 해주어야한다. 다만 콘크리트에 매입되는 부분, 조립에 맞닿는 면, 용접하는 부분 등 연결하거나 어딘가 붙는 부분은 하지 않는다.

출처 : 빌드원건설

 

위의 과정을 거치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부재로 거듭난다. 그리고 이 부재로 구조체를 공사하게 된다.

 

[ 강재, 철골 공장가공순서 ]

 

철골구조도 일반 철근콘크리트구조와 같이 기초 - 기둥 - 보 순서대로 시공을 한다. 철골구조의 기초는 철근콘크리트와 다른 구조로 되어있다. 철골구조라고는 하지만, 기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사용한다. 그래서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기초와 철골로 이루어진 상부구조(기둥)을 연결하기 위해 '주각'을 설치한다.

출처 : 지음 디자인 인테리어

 

주각 설치 : 주각의 종류에는 핀주각, 고정주각, 매립주각 등이 있다. 이는 콘크리트와 접합하는 방식에 따라 구분된다. 또 이러한 주각은 단순히 콘크리트와 접합되는 것이 아니라 앵커볼트를 체결하여 기초에 단단하게 연결된다. 앵커볼트를 설치할 때, 미리 설치한 후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고정매입법, 그리고 구멍을 뚫어 앵커볼트를 설치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가동(나중)매입공법이 있다.

 

1) 기둥 중심선 표시 (먹매김) : 기둥과 기초를 연결하기 전 우선 먹으로 표시를 한다.

2) 앵커 볼트 설치 : 기초에 앵커볼트를 설치한 후에 기초면을 고르게 발라준다. (기둥과 잘 접합할 수 있게)

3) 기둥 세우기 : 철골세우기용 기계를 이용하여 기초에 기둥을 세운다. 이때 사용하는 기계로는 가이데릭, 스티프 레그 데릭, 트럭크레인, 진폴, 타워크레인 등 데릭, 크레인을 이용한다.

 철골 세우기 기계

1) 가이데릭 : 가장 일반적인 기중기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2) 스티프 레그 데릭 : 180도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수평이동이 가능해서 긴 평면에 유리하다.
3) 트럭크레인, 타워크레인 : 우리가 일반 공사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광범위한 작업이 가능하다.
4) 진폴 : 1개의 기둥을 세우는 소규모 장비로 간단한 공사에 적합하다.

 

4) 가조립 : 철골을 세운 후에 가조립을 하여 위치를 조정하고 변형이 있으면 바로잡는다.

5) 본접합 : 조립이 끝나면 볼트, 리벳, 용접 등으로 접합을 실시하여 구조체를 완성하고 접합부 검사를 실시한다.

6) 녹막이칠 

 

이렇게 공장생산순서와 철골현장공사순서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공장에서 하나 현장에서 하나 서로 중첩되는 부분이 많고 어떤 공정을 통해 진행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기초를 만들고 기둥을 세운 이후에 가조립 - 접합을 하는 흐름을 이해하면 된다.

 

2. 철골 접합

철끼리 잇기, 접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리벳접합, 볼트접합, 용접접합이 있다. 콘크리트의 경우 이어치기를 통해 콘크리트끼리 일체성을 확보하는 반면 철골의 경우에는 단단한 접합을 통해서 구조를 일체화한다.

 

1) 리벳 접합 : 리벳은 고력 볼트가 개발되기 전 많이 사용된 방법이다. 리벳을 약 800도 정도에서 가열하면 구멍에 끼우는 것으로 가열하는 사람, 구멍에 넣는 사람, 리벳머리를 타격하는 사람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소음 및 안전사고 문제가 많다. 이러한 리벳 사이의 중심선을 게이지 라인이라고 하며, 리벳과 리벳 사이의 거리를 게이지라고 한다.

 

2) 고력볼트 접합 : 고력볼트는 마찰력을 통해 접합하는 방법으로 접합부의 강성이 높고 소음이 없다. 아무래도 리벳접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기 때문에 노동력도 절약되며, 화재, 재해의 위험도 적다. 그리고 현재는 더 발달하여 조임을 통해 장력을 얻으면 브레이크넥이 떨어져나가는 TS볼트 등이 있다. 하지만, 볼트는 일반적으로 리벳이나 용접에 비해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중요한 내력부분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TS 볼트 ❘ 출처 : 영남볼트

 

이러한 고력볼트를 이용하여 강재를 접합할 때는, 1차 조임에서 80% 2차조임에서 100% 조이며 2단계에 걸쳐서 조인다. 또한 중앙부에 있는 볼트를 먼저 조이고 이후 단부를 조인다. 조임 후에는 토크(조임력)를 확인하기 위해 너트회전법과 토크관리법을 이용해서 합격판정을 내린다. 너트 회전법은 1차 조임 후에 너트 회전량이 120도를 초과하면 불량하다고 보는 것이고, 토크 관리법은 평균 토크값에서 10% 이내일 경우에 합격판정을 내린다.

토크 회전법 ❘ 출처 : 기구미

 

볼트 역시 철로 만들어졌는데, 녹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의 녹, 칠 등을 제거하고 붉은 녹 상태를 유지하며 거친면으로 해야한다.

 

3) 용접 접합 : 용접 접합은 접합부의 강성이 크고 응력의 전달이 확실해서 부재간 일체성을 확보하기에 좋다. 또한, 볼트같은 기타 철 부재가 필요없고 구멍도 안 뚫기 때문에 강재량도 절약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용접을 하기위해서는 숙련된 노동자가 필요하고, 용접 후에 결함을 찾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용접을 하는 방법에는 철근콘크리트구조에서 철근 이음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가스압접, 철골공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아크용접 등이 있다.

아크용접

 

그리고 부재를 용접하는 형태에 따라 맞댄용접(그루브용접)과 모살용접(필렛용점)으로 구분한다. 맞댐용접은 두 부재 사이에 홈을 만들고 그 사이에 금속을 채워넣어 결합하는 방법이다. 모살용접은 두 부재가 일정한 각을 이룰 때 그 부분을 금속으로 결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용접 시에는 열로 인해 모재(부재)와 용착금속, 또는 열이 응결하며, 또는 먼지가 들어가는 등 용접부에 결함이 생기기 쉽다. 대표적인 용접 결함의 종류로는

 

1) 슬래그함입 : 열에 의해서 녹은 슬래그가 용착금속내에 혼입되는 결함

2) 언더컷 : 열에 의해 용접 상부가 녹아 흠으로 남게되는 결함

3) 크랙 : 열에 의해, 과대전류에 의해, 급속한 냉각에 의해 갈라지는 현상

4) 오버랩 : 용접금속과 모재가 완전히 부착되지 않고 단순히 겹쳐지는 현상

5) 공기구멍 : 응고할 때 방출되어야 할 가스가 남아서 생기는 구멍

 

그래서 용접을 할 때는 결함이 생기지 않도록 검사를 하는데, 착수 전에는 트임새모양, 구속법 등을 검사하고 작업 중에는 용접봉, 운봉의 전류를 검사한다. 그리고 작업이 끝나면 외관검사, 비파괴(방사선, 초음파, 자기분말 등)을 실시해서 결함의 여부를 파악한다.

 

3. 철골 내화피복 

 

강재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내화피복을 해주어야한다. 방법은 크게 물을 이용하는 습식공법과 건식공법이 있다. 우선 습식공법에는 콘크리트를 이용해서 강재를 피복하는 타설공법,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블록이나 돌을 쌓는 조적공법, 그리고 철에 철망 모르타르를 바르는 미장공법, 시멘트나 석고 같은 내화피복재를 강재에 뿌리는 뿜칠공법이 있다.

뿜칠 공법 ❘ 출처 : inter-heavy

 

건식공법은 강재에 피복재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성형판 붙임공법 등이 있다. 

출처 : 종로기술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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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구조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정리를 했다. 가설공사를 통해 공사현장에 필요한 시설들을 설치하고, 이후 지반조사를 거쳐 토공사를 끝내면 기초구조물을 만든다. 그리고 철근 배근, 거푸집 설치, 콘크리트 타설의 과정을 거치면 구조물을 완성한다. 

 

이러한 구조물, 건축물을 만들었을 때 어떤 위험들이 있을까?

 

대부분의 위험들은 비슷한 원인과 비슷한 방지대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인과관계를 이해해한다.

 

1. 부동침하

부동침하는 건축물의 기초가 침하하면서 기울어지거나 균열을 일키는 것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부동침하 ❘ 출처 : KH건설

 

1) 지반 문제

 

지반이 연약층일 경우, 지반에 두 종류의 지층(이질 지층)으로 구성된 경우, 지반의 지하수위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또는 인접한 곳에 공사 등으로 수위가 변경된 경우, 지하에 구멍이 있을 경우 등이 있다.

 

이런 경우, 기초의 지지력을 더욱 안전하게 설계하고 시공해야 한다. 방지 대책으로는 기초를 경질지반에 지지시키는 방법, 마찰말뚝(지지력이 제일 강함)을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지하실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여기서 지하실은 이전에 기초공사에서 다루었던 온통기초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지력이 강하다.

 

2) 기초 문제

 

지정을 일부만 했을 경우, 두 종류의 다른 지정으로 기초를 설치한 경우 등이 있다.

 

기초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인접 건물의 기초와 긴결하는 방법 그리고 인접건물에 피해를 막기 위해서, 구조물의 침하를 방지하기 위해서 언더피닝 공법을 사용한다.

출처 : 건설플래너

언더피닝 공법

언더피닝 공법이란 터파기를 할 때 인접 건물의 지반이 침하 또는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할 때, 또는 본 건물의 기초부에 보강이 필요할 때 그 건물의 기초 또는 지반을 보강하는 방법이다. 방법으로는 이중 흙막이널을 설치하는 방법, 그리고 모르타르 또는 약액을 주입해서 지반을 고결시키는 방법, 말뚝을 추가하는 방법 등이 있다.

 

3) 기타

 

무리하게 건축물을 증축한 경우, 건물이 낭떠러지 근처에 위치한 경우 등이 있다.

 

하부구조 뿐만 아니라 상부구조의 중량을 줄이거나, 평면길이를 길게하는 방법으로 부동침하를 방지할 수 있다. 

 

 

2. 인접 지반 침하

 

건물 주위의 지반이 침하하는 경우는 부동침하와 중첩되는 부분이 있지만 지반 자체로 한정했을 때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정리하면, 일단 인접 건물보다 깊게 터파기하여 토압, 지하수위 차이가 발생하여 지반이 침하하게 된다.

 

구체적인 원인으로 토압차이로 인한 히빙 현상, 지하수위 차이로 인한 보일링 현상, 흙막이 부실시공으로 인한 파이핑 현상이 있다. 그 외에도 널말뚝의 시공불량, 버팀대 시공불량 등이 원인이 되며 주위의 지반에 침하를 일으키고 인접 건물에 균열을 일으킨다.

흙막이를 설치하지 않아 인접 지반 침하 ❘ 출처 : 한국패스브건축협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토공사에서 다루었던 배수공법, 지반개량 공법 등을 통해 지반의 지지력을 증대하고 지하수위를 낮추어야한다.

 

 

3. 건축물의 부상

 

건축물이 부상하는 경우는 수위가 높은 지역, 또는 섬, 바다에 인접한 지역일 경우에 부력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배수공법을 사용하여 수위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섬, 바다에 인접한 곳은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Rock Anchor을 통해 암반에 정착시켜야하며 구조물의 자중을 증대시키는 방법, 인접 건물과 연결하여 수압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

출처 : 건설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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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공사에 이어 흙파기와 흙막이 공사를 통해 기초를 설치할 작업공간을 확보했다면 기초공사에 들어간다. 기초공사는 건축물 상부구조의 하중을 지반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공사

 

1. 기초공사 일반사항

 

기초는 기초부(푸팅)지정으로 나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기초구조물을 푸팅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초부를 흙 위에 바로 설치하면 흙이 침하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설치되는 곳을 다지는데 이 부분을 지정이라고 한다. 즉 기초는 상부구조에 대한 하중을 전달하는 구조, 지정은 기초부 저면에 지지력을 확보하기 위한 부분이다. 지정은 크게 돌과 같은 재료를 깔아서 다지는 방법과 말뚝을 이용해서 다지는 방법으로 나뉜다. 대형 건축물의 경우에는 지정의 지지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말뚝을 위주로 사용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 비교적 작은 건축물이거나 콘크리트 등을 줄이고자 할 때는 돌을 사용하여 지정을 이용한다.

출처 : 건축하는 누나

 

지정과 기초판으로 이루어진 기초는 그 구조에 따라서 나뉘는데, 어떻게 기초를 설치할 것인가 에 따라 구분된다.

1) 상부 기둥 1개에 기초판 1개를 받치는 것을 독립기초

2) 2개 이상의 기둥에 1개의 기초판을 연결하는 것을 복합기초

3) 벽으로 이루어진 경우 연속된 벽과 기둥을 따라 연속된 기초부를 연속기초(줄기초)

4) 건물하부 전체를 기초판으로 하는 것을 온통기초

당연히 기초의 물량이 많은 온통기초가 기초의 강도가 제일 크겠지만 물량 역시 많이 투입되어 경제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구조의 하중과 필요강도, 경제성에 따라 적절한 기초를 선택해야한다.

출처 : 건축시공, 재료 지식 저장소

 

2. 지정의 종류

 

1) 보통지정

 

우선 돌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다지는 방법을 보통지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보통지정의 종류(공법)는 재료에 따라 구분된다. 대표적으로 잡석지정이 있다. 지름 10~15cm 정도의 호박돌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기초부의 전단력을 확보하기 위해 옆세워서 깐다. 그리고 호박돌 사이에는 사춤자갈(채워넣는 자갈)을 잡석의 30%정도 넣고 가장자리에서 중앙부로 다지며 밀실하게 만든다. 그 외에 모래지정, 자갈지정, 긴주춧돌 지정이 있다. 이렇게 돌을 이용하여 지정을 했는데 방수를 해야되거나 상부 기초부와 연결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경우에는 콘크리트를 활용하여 잡석, 자갈 다짐 위에 5~6cm 편편히 치기도 하는데 이런 방법을 밑창 콘크리트 지정이라고 한다.

출처 : 공간미애 인테리어

 

 

2) 말뚝

 

말뚝은 종류은 종류에 따라 설치방법과 길이, 지지력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재료와 공법별의 특징을 정리했다. 그 전에 말뚝이 지지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하면, 말뚝을 경질지반까지 매입하여 지지하는 것을 지지말뚝, 지반과 말뚝의 마찰력으로 지지하는 것을 마찰말뚝 그리고 말뚝을 여러 개 박아 다지는 것을 다짐말뚝이라고 한다. 말뚝을 설치할 때는 동일 종류로만 해야하며,  시험을 거쳐 허용지지력을 산출한다.

출처 :연세대 Geotechnical Lab

 

말뚝의 종류에 따른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나무말뚝 : 나무말뚝으로는 소나무, 잣나무와 같은 생나무를 사용하며 껍질을 벗기고 머리에는 철을 붙여서 사용한다. 그리고 나무의 경우 부패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상수면 이하로 박아주어야한다. 비교적 지지력이 약한 나무말뚝은 최대 10ton이며 길이는 7m 이하로 그리고 말뚝 사이의 거리는 직경의 2.5배 또는 60cm 이상 간격을 두고 타설한다.

 

2) 기성콘크리트말뚝 : 기성이란 공장에서 생산되었다는 것으로 품질과 규격이 일정하며 콘크리트 공사에서 다루었던 프리텐션 방식과 포스트텐션 방식이 있다. 철근을 6개 이상 사용하여 만들어진 기성콘크리트 말뚝(RC 말뚝)은 최대 50ton의 지지력을 발휘하며 길이는 직경의 45배 이하 또는 15m 이하로 그리고 말뚝 사이의 거리는 직경의 2.5배 또는 75cm 이상 간격을 두고 타설한다. 지름은 20~50cm으로 사용한다.

출처 : 건축 시공, 재료 지식저장소

 

3) 강재말뚝 : 강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지지력이 크고 콘크리트에 비해 중량이 가볍고 이음하기 쉬운 말뚝이다. 최대 100ton의 지지력을 발휘하며 길이는 70m 이하 그리고 말뚝 사이의 거리는 직경의 2배 이상 또는 75cm 이상으로 한다. 길이가 길어도 휨저항이 크기 때문에 깊은 기초에 사용한다. 하지만 단가가 비싸고, 부식에 약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에폭시 등을 이용해 도포하거나 시멘트 피복 등을 해야한다.

출처 : 동양철관

 

나무, 콘크리트, 강재 말뚝을 반입했다면 이제 흙에 말뚝을 박아야한다. 시공방법으로는 가장 단순한 타격공법, 디젤 해머, 드롭 해머 등을 이용해 땅 속에 박는데 진동과 소음이 크다. 그리고 진동공법은 Vibro-해머를 이용해서 상하로 진동을 일으키며 매입한다. 반면, 저소음 저진동 공법으로는 유압기계(유압Jack)을 이용하여 압입하는 방법으로 눌러서 넣는 방법이 있고, 미리 보링(스크류 오거, 회전식 기계 이용) = 구멍을 굴착하고 타입하는 프리보링 공법이 있다. 이때 물을 이용한 수사식 공법을 병용한다.

유압기계 ❘ 출처 : Bossgoo

 

이렇게 말뚝을 반입해서 타설하는 방법이 있다면 현장에서 직접 말뚝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현장에서 만드는 방법으로는 현장타설 콘크리트, 프리팩트 콘크리트 그리고 너무 커서 현장에서 만드는 대구경 현장 콘크리트가 있다.

 

4) 현장타설 콘크리트 말뚝(=제자리 콘크리트 말뚝) : 현장에서 만드는 말뚝으로, 철근을 4개 이상 사용하며 지지력이 제일 크다. 최대 900ton(보통은 200ton)의 지지력을 발휘하며 길이는 30~90m로 길이도 제일 길게 만들 수 있고 간격은 직경의 2배 이상 또는 직경+1m 이상으로 간격도 넓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장타설 콘크리트는 다양한 종류가 개발되었는데,

 

- Compressol Pile : 추를 사용하여 낙하시켜 천공하며 잡석과 콘크리트를 번갈아가며 투입하고 다지는 방법이다. 아무래도 추를 이용해서 박기 때문에 깊은 곳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짧은 말뚝이다.

- Simplex Pile : 철관(중간에 공간이 있는)을 쳐서 박아 넣고 이 속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고 중추로 다지면서 철관을 뽑아내는 방법이다.

Simplex ❘ 출처 : GharPedia

 

Simplex -> Pedestal Pile : 심플렉스 파일을 개량한 방법으로 지지력을 크게하기 위해서 말뚝 하부에 구근(동그란 뿌리)를 만드는 것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구근을 형성하기 위해 콘크리를 많이 넣어야해서 콘크리트 손실이 크다.

Pedestal Pile ❘ 출처 : Civileng7

 

- Raymond Pile : 철관이 땅속에 남은 Pile로 철관과 심대를 함께 박아넣고 심대를 빼고 그 부분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법이다.

- Franky Pile : 마개가 달린 외관을 사용하며 외관을 박은 후에 마개를 빼내고 콘크리트를 넣은 후 추로 다지는 방법이다. 이때 마개 대신에 나무말뚝을 사용하며 나무말뚝은 상수면 이하에 박히고 콘크리트를 붓기 때문에 합성말뚝을 만들 수도 있다.

Franky Pile ❘ 출처 : Civileng7

 

5) 프리팩트 파일(프리팩트 콘크리트 말뚝) : 그리고 현장에서 타설하는 프리팩트 파일도 있다. 프리팩트 파일도 현장 타설 콘크리트 말뚝으로 일반적인 특성은 같지만, 설치방법과 형태가 다르다. 이전에 흙막이 공사를 할 때에 연속벽체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프리팩트 파일 = 흙막이 + 기초" 두개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콘크리트 공사를 할 때 다루었던 내용으로 프리팩트 콘크리트는 미리 골재를 넣은 후에 콘크리트를 붓는 방법이다.

 

 

- CIP(Cast in Place) 말뚝 : 어스 어거를 통해 구멍을 뚫어 파이프를 넣고 이후 내부를 철근과 자갈로 채운다. 그리고 이후에 파이프를 통해 모르타르를 채우며 만드는 것이다.

출처 : 즐기행 바르게 살자

- PIP(Packed in Place) 말뚝 : 스크류 오거를 통해 구멍을 뚫은 후 흙을 끌어올리고 그 공간에 스크류 오거의 끝에서는 모르타르가 나와 채우며 말뚝을 형성하는 공법이다.

출처 : 마녀사냥 네이버블로그

 

- MIP(Mixed in Place) 말뚝 : 파이프 끝에 커터를 통해 흙을 섞으면서 뚫고, 이후 다시 회전시키면 뺄때는 모르타르가 끝에서 분출된다. 그래서 흙과 모르타르가 섞으며 소일(soil) 콘크리트 말뚝을 만드는 방법이다.

출처 : 청년 내집 마련의 꿈

 

6) 대구경 말뚝 : 대구경 말뚝은 깊은 곳에 설치하는 말뚝으로, 설치방법에 따라 다양한 공법들이 있다.

- 베네토 공법 : 해머 그레이브로 굴착한 후에 전체에 외관을 박고 공사한다. 다만 공사비가 고가이고 기계가 대형이다.

출처 : civilstory

 

- 리버스 서큘레이션 공법 : 역순환공법이라고 불리며 지하수위보다 높게 물을 채워 수압으로 공벽의 붕괴를 방지하며 타설하는 방법이다. 탑다운 공법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출처 : 건축 시공, 재료 지식저장소

 

- 어스드릴 공법 : 어스드릴 굴삭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굴착속도가 빠르다.

어스드릴

 

현장에서 만드는 3가지의 기초 종류 외에도 깊은 기초를 설치할 때 사용하는 기초구조가 있다.

 

7) 우물통 기초 : 피어 기초로 인력으로 굴착하는 방법

출처 : 영종대교 홈페이지

 

8) 잠함기초(케이슨 기초) : 지하 구조체를 지상에서 만들어서 침하시키는 방법이다. 잠함기초에는 개방잠함과 용기잠함 공법이 있는데 깊은 경우에는 용기잠함을 사용한다.

출처 : Narak Wikia

 

3. 말뚝 시험

말뚝을 설치하기 전에 시험용 말뚝을 통해 허용 지지력을 확인해야한다. 시험용 말뚝은 실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조건으로 3본(개) 이상 박고 지지력은 5회에서 10회 타격한 평균값으로 구한다. 5회를 타격했는데 6mm이하인 경우에 항타(박기)를 끝낸다. 이외에도 재하시험, 표준관입 시험 등을 이용해서 말뚝의 허용지지력을 구한다.

말뚝 정적재하 시험 ❘ 출처 : 일리어스 21

 

말뚝 재료를 선정하고 말뚝을 적절한 공법을 활용해서 타설하고 나면 기초공사가 끝나며, 이후 상부구조를 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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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반조사를 마치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라고 결정이 되면, 흙을 파서 흙막이를 설치하거나 지반을 개량하거나 등의 방법을 통해 기초를 설치하기 위한 지반으로 만든다.

 

토공사

 

1. 흙파기 일반사항

 

흙막이, 기초를 설치하고 건물을 올리기 위해 흙을 파는 것을 흙파기라고 한다. 우선 흙을 굴삭하고 이후 성토, 배토의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기초 구조물 등이 설치된 후에 되메우기를 한다. 되메우기를 모래로 할 경우에는 물다짐을 하는데 30cm마다 95% 이상의 밀도로 다짐을 해주어야 한다. 

 

사람이 할 경우에는 1인당 1일에 2.8~5m^3가 적합하지만 토공장비를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흙파기량이 1000m^3 이상일 경우에 인력 대신 토공 장비를 사용하다.

 

1) 굴삭용 기계 : 높은 곳을 굴착하기 위한 파워셔블, 낮은 곳을 굴착하기 위한 백호(드래그셔블)이 있다. 그리고 낮은 곳에서 넓은 면적을 파기 위한 드래그라인과 낮은 곳에서 깊은 굴착을 위한 클램셀이 있다.

출처 : 가치생각발전소

 

2) 배토 정지용 기계 : 땅을 평평하게 하고 정지시키는 것을 배토라고 한다. 이를 위해 대표적으로 불도우저가 사용되며, 운반거리 최대 100m에서 배토작업을 하는데 굴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산간지역에서 사용되는 앵글 도저가 있다. 흙을 깍으면서 동시에 흙을 까는 스크래이퍼, 토지 정리와 정지작업에 사용되는 그레이더가 있다.

 

3) 다짐용 기계 : 굴삭과 배토 정지를 마치면 다짐을 한다. 이때 전압식, 진동식, 충격식 장비로 나눌 수 있는데 전압식과 진동식은 롤러를 사용하고 충격식은 폭발력을 사용하는 램머를 이용한다.

램머 ❘ 출처 : 공인원가분석사 : 윤 팀장

 

2. 흙파기 공법

 

흙을 파는 방법은 순서와 공법에 따라 나뉜다. 우선 가장 자주 무제로 출제되는 대표적인 두 가지는 아일랜드 컷 방식 트렌치 컷 방식이다. 아일랜드 컷 공법은 중앙부분을 먼저 터파기한 후에 기초를 축조하고 주변흙을 굴착하여 지하구조물을 완성하는 것이고 트렌치 컷은 주변부를 먼저 굴착한 후 기초를 축조하고 중앙부를 굴착하여 기초구조물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가장 일반적인 공법은 수평버팀대 공법으로 널말뚝(흙을 막는 수직기둥같은 것)을 박고 흙을 파면서 수평버팀대를 대는 공법과 흙의 안식각을 이용하여 흙막이 벽을 설치하지 않는 오픈 컷 공법이 있다.

오픈컷 ❘ 출처 : 한국안전기술연합

 

추가적으로 구체흙막이를 구성하는 지보공공법으로 깊은 우물기초공법, 개방잠합공법, 용기잠함 공법이 있는데 이는 흙을 파는 공법이면서 동시에 흙막이를 구성하면서 그 흙막이가 기초가 되는 공법이다. 그래서 이후 기초공사에서 함께 정리했다.

 

3. 흙막이 일반사항

 

흙을 파고 나면 흙막이를 설치해서 공사가 진행되는 면적을 확보한다. 흙막이를 설치할 때는 토압을 고려하여 흙막이의 강성, 깊이 등을 정한다. 대표적인 흙막이 공법인 수평버팀대식 흙막이는 수직재인 널말뚝을 설치하여 흙의 유입을 차단하고 수평재인 버팀대를 널말뚝과 널말뚝 사이에 설치하여 토압으로부터 안전하게 저항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버팀대는 밑바닥에서 1/3 지점(토압이 제일 적은 지점)에 설치하고 띠장이음은 버팀대 간격의 1/4 위치에 설치한다(모멘트가 제일 적은 부분).

버팀대 설치

 

4. 흙막이 공법

 

흙막이 공법은 주위 환경과 지반에 따라 달라진다. 간단한 흙막이로는 줄기초 흙막이, 연결재를 당겨매어 설치하는 흙막이,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버팀대식 흙막이가 있다. 이때 사용하는 흙막이벽 재료로는 철재널말뚝, 강관 말뚝, 철근콘크리트 널말뚝, 목재널말뚝 등이 있다.

 

다른 공법으로는 어스앵커공법(지반 정착공법)이 있다. 흙막이 벽은 보통 수평 버팀대로 지지되는데 버팀대 대신 흙막이벽에 구멍을 뚫고 원통형 앵커체를 설치하여 모르타르로 그라우팅을 해 지반을 지탱하는 공법이다. 버팀대가 없기 때문에 작업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나 앵커체가 흙막이벽 너머로 뚫고 공간을 차지하다보니 주위 건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지하 매설물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출처 : 효창이엔지

 

그리고 도심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지하에 벽을 설치하는 공법이 있다. 이러한 지하연속벽은 기초공사 시의 기초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CIP, MIP, PIP 등의 지하연속벽 공법은 이후에 다루고 여기서는 흙막이벽의 역할을 주로 하는 공법 두가지를 정리했다. 그 두가지는 말뚝을 주열식(기둥을 열로 세움)으로 나열하는 방법인 ICOC연속적인 벽체를 만드는 슬러리월 공법이다. 이 공법들의 장점은 연속적인 벽체로 흙막이를 만들기 때문에 인접건물이 있어도 근접해서 시공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공법이다. 또한 지하수 등 물에 대한 차수성이 높아 모든 지반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벽체의 강성이 크다. 당연히 그럴 것이 콘크리트 등으로 땅에다가 벽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시공비가 고가이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며 내부의 결함을 찾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벤토나이트라는 특수한 용액을 사용하여 지반을 고결시키는데 오염의 원인이 된다.

슬러리월 ❘ 출처 : 한솥마을

 

흙을 파서 흙막이벽 설치까지 완료했다면 이제 측정을 통해서 잘 설치되었는지 확인한다.

1) 경사계(tilt meter)을 통해 인접 구조물의 기울기를 측정하여, 설치된 흙막이가 기울어졌는지 확인한다

2) 지중 수직변위계측(extension meter)을 통해 지중침하가 발생했는지 확인한다.

3) 간극수압계(piezometer)을 통해 수압을 측정한다 (water level meter = 지하수위계측 : 지하수위 측정)

4) 하중계(load cell) : 흙막이벽, 버팀대의 하중을 측정한다

5) 변형계(strain gauge) : 버팀대의 응력과 변형을 측정한다.

 

 

토공사가 끝나면 이제 건물의 기초부를 설치할 준비가 끝난다. 그리고 기초공사를 이어서 진행하게 된다. 다만 흙막이벽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그 자체로 구조물이 되기도 하고, 기초부분이 되기 때문에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공사의 순서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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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사~ 건물은 흙 위에 짓는다. 그렇기 때문에 흙에 대한 조사도 해야되고 밑에 지하수가 흐르는지도 확인해야되고 등등 조사를 한 후에 파내어서 기초를 만든다. 흙의 종류도 다양하고, 조사를 했는데 약해서 보강을 해야할 수도 있고, 파내는 방법도 다양해서 알아야 할게 많다.

 

지반조사

 

1. 흙?

 

흙은 크게 점토질 사질로 나뉜다. 쉽게 생각하면 모래사장과 갯벌을 생각하면 편하다. 모래사장은 압밀속도가 단기적으로 빠른 반면 갯벌은 천천히 압밀되고 내부마찰각, 전단강도는 사질이 점토질보다 크다. 입자의 거칠기가 더 크기 때문이다. 갯벌은 투수계수는 작지만 물 함유량이 많아 건조수죽이 크다.

 

이렇듯 사질과 점토질로 크게 종류를 구분하고 나면, 건물을 올릴 중요한 흙의 여러 가지 성질이 있다. 그 중 건물이 안전하게 지어질 수 있는 지반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흙의 특성을 정리했다. 먼저 지반의 허용 지내력도, 지내력도란 침하하는 것을 버틸 수 있는 능력이다. 아무래도 점토나 모래 같은 건 우리가 올라가도 내려앉기 때문에 낮을 가능성이 크고 돌같은 건 지내력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큰 순서대로 나열하면 경암반(= 화성암) 4MPa > 연암반(=퇴적암) 1~2MPa > 자갈 0.3MPa > 모래 0.1MPa > 점토 0.1MPa 이다.

경암반 ❘ 출처 : 마루건축사사무소

 

허용 지내력도가 지반침하에 대한 능력이라면, 예민비는 흙의 전단강도(일축 압축강도)를 나타낸다. 구체적으로 기초의 극한 지지력을 파악할 수 있는 흙의 역학적 성질이다. 흙은 함수량을 변화시키지 않고 흐트러뜨리면 강도가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압축강도의 감소비를 예민비라고 한다. 예민비를 구하는 방법은 '자연시료의 강도 / 이긴시료의 강도' 이다. 아무래도 모래는 알갱이가 따로 있는 느낌이기 때문에 자연상태나 흐트러진 상태나 차이가 별로 없으며 예민비가 거의 1에 가깝다. 점토의 경우에는 4~10 정도이다.

출처 : 다탄밥

 

지내력, 지지력으로 흙의 직접적인 강도를 구했다면, 그 다음 물과 관련된 성질들이 있다. 바로 흙의 투수성이다. 투수성은 입자들 사이에 물이 침투하는 성질로 모래가 점토보다 입자가 크기 때문에 투수계수가 크다. 입자들 사이의 공간을 간극비라고 하며, 입자가 머금을 수 있는 물의 양을 포화도라고 한다. 이러한 투수성은 터파기시에 배수공사와 지하수 처리에 영향을 준다. 투수성와 관련된 지표로는 간극비, 함수비, 포화도가 있다.

출처 : 지반지질공학 및 실습노트 제1장

 

 

2. 지반조사

 

위에서 나열한 흙의 성질을 알기 위해서는 시험을 해야한다. 시험을 하기 위해서는 흙을 채취하거나 지반에 힘을 하거나 등 흙에 대한 토질조사와 채취한 흙 등을 이용하여 시험하는 토질 시험이 있다. 토질조사를 통해 지층경연, 지하수위 등을 조사하는 토지 주상도를 작성하고 토질조사를 통해 공사를 해도 되는지 등을 판단한다.

주상도 ❘ 출처 : 건축의 이모저모

 

토질조사 방법은 사전조사, 예비조사, 본조사, 추가조사의 순서를 거치며 다양한 방법이 있다. 지하탐사하는 방법에는 대지 일부를 파기해서 지층상태를 조사하는 터파보기, 철봉을 땅속에 박으면서 지층의 깊이를 추정하는 사운딩 로드, 그리고 광대한 지하 구성층을 대략적으로 탐사하는 물리적 지하탐사방법, 지반에 구멍을 내어(천공) 시료를 채취하거나 조사하는 보링 등이 있다.

 

1) 보링 : 지반을 천공하여 토질의 시료를 채취, 지층 도면을 작성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굴삭용 칼날인 Bit와 지지연결대의 로드를 선단 끝에 설치하여 작업한다. 보링의 종류로는,

- 얕은 지반에서 인력을 이용할 경우 : 오거보링

- 연약한 토사에서 수압을 이용할 경우 : 수세식 보링

- 깊은 지반에서 낙하충격을 이용하는 경우 : 충격식 보링

- 지층의 연속적 변화를 알고 싶은 경우 : 회전식 보링

 

2) 샘플링 : 보링, 터파보기 등을 통해 지반 속의 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이다. 연약한 점토에서는 딘월 샘플링(Thin Wall)을 이용하며 얇은 살로 되어있다. 굳은 점토나 모래에서는 콤포지트 샘플링을 이용하며 살이 두꺼운 샘플러를 사용한다.

샘플러의 모습 ❘ 출처 : ResearchGate

 

3) 사운딩 : 막대 끝에 저항체(무거운 거)를 설치하고 땅속에 관입, 회전, 인발 등을 통해 토층을 탐사하는 방법이다. 연약한 점토 지반에서는 베인테스트를 이용하며, 사질지반에서는 표준 관입 시험기를 이용하여 밀도를 측정한다. 이 두가지가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스크루 포인트를 이용한 스웨덴식 사운딩 시험 등이 있다.

표준관입시험과 N값 ❘ 출처 :everything I care about

 

토질시험에는

1) 직접 전단 시험 : 사질, 점토지반의 점착력, 마찰력을 구하기 위한 것으로 1면전단, 2면전단시험, 베인테스트 등이 있다. 

2) 일축 압축 시험 : 점토지반(사질 지반)의 일축압축강도, 예민비, 탄성계수 등을 구하기 위한 것으로 공시체 시험이 있다.

3) 삼축 압축 시험 : 지반의 배수조건 변화에 따른 점착력, 마찰각 등을 측정하는 것, 자연상태와 비슷한 조건으로 시험이다.

4) 지내력 시험 : 평판재하시험으로 기초가 설치될 부분(저면, 밑면)에 직접하중을 가하여 시험하는 것이다.

평판재하시험(차량 이용) ❘ 출처 : 한국품질기술원

 

토질조사와 토질시험을 거쳐 지반의 안전성을 확인하는데 지반이 연약하거나 지하수 수위가 높은 경우에는 보강할 필요가 있다. 지반개량을 통해 지반의 지지력을 높이고 기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탈수법, 치환법, 다짐법, 약액주입법 등이 사용된다. 

연약한 지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1) 히이빙 파괴 : 하부 지반이 연약하여 흙막이 밖에 있는 흙의 중량이 흙막이 안쪽(공사해야되는 부분)으로 밀려들어와 불룩하게 되는 현상

2) 보일링 파괴 : 사질지반에서 지하수가 얕을 경우 모래입자가 부력을 받아 흙막이 안쪽으로 밀려들어오며 불룩해지고 물이 침투하며 지지력이 낮아지는 현상

3) 파이핑 파괴 : 흙막이 벽이 부실하고 지반이 약한 경우, 흙막이 벽의 뚫린 구멍으로 물이 침투하며 흙의 지지력이 낮아지는 현상

 

1) 배수공법 : 지하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수위를 낮추는 방법이다. 크게 점토질에서 사용하는 샌드드레인 공법과 사질에서 사용하는 웰포인트 공법이 있다. 샌드드레인 공법은 지반에 철관을 박고 그 속에 모래말뚝을 형성하고 지표면에 하중을 가하여 점토질의 수분을 모래말뚝을 통해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웰포인트 공법은 강제로 배수시키는 공법으로 파이프를 일정 간격으로 박고 펌프를 이용하여 지하수를 빼내고 압밀하는 방법이다. 다만, 압밀되는 과정에서 인접지반의 침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외에도 점토질 지반에서 모래말뚝 대신 흡수지(paper)을 이용하여 물을 빼내는 공법, 전기를 침투시켜 간극수를 탈수하는 방법, 중력을 이용하여 지반이 낮은 곳으로 물을 모이게 하는 집수정 공법 등이 있다.

집수정 공법 ❘ 출처 : 건설플래너

 

2) 점토질 지반 개량공법 : 점토질에서는 치환공법, 재하공법, 동결공법, 화학적공법 등이 사용된다. 치환공법이란 굴착, 폭파 등을 이용해서 토층을 사질토로 치환하는 방법이다. 재하공법은 하중을 가하여 점토지반의 압밀을 촉지시키는 방법이며 동결공법은 액체질소, 프레온 가스, 드라이아이스 등을 통해 동결시킨다. 화학적 공법으로는 생석회 말뚝을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화학반응을 통해 건조시키고 강도를 증진하는 효과를 준다.

액체질소 동결 ❘ 출처 : 고수압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동결공법 적용성에 관한 연구(손영진)

 

3) 사질 지반 개량공법 : 모래는 간극이 많기 때문에 압밀하거나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무나 콘크리트를 다수 타입하는 다짐말뚝법, 샌드 컴팩션 파일로 다짐 모래말뚝을 설치하고 컴포저로 다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진동을 일으키며 빈큼에 모래나 자갈을 채워넣는 Vibro-flotation 공법, 폭파 및 동결다짐법과 흙에 시멘트, 아스팔트, 물유리 등을 통해 고결시키는 약액주입법이 있다.

Vibro-Flotation ❘ 출처 : Liebherr

 

 

이렇게 조사, 시험 그리고 보강작업을 마치면 흙을 파고 흙막이를 설치할 준비가 된다. 물론 같이 병행하거나 상호작용하면서 공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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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규

81. 승용승강기 설치 기준

공연, 집회, 관람 + 판매, 의료 - 5층까지 3000m^2 이하 2대 / 초과 시 2000m^2마다 1대

전시, 동식물원 + 업무, 숙박, 위락 - 5층까지 3000m^2 이하 1대 / 초과 시 2000m^2마다 1대

공동주택, 교육, 노유자 등 - 5층까지 3000m^2 이하 1대 / 초과 시 3000m^2마다 1대

* 16인승은 2대로 취급

 

82. 건축물의 허용 범위

건축물 높이 : 2% 이내 (1m 초과 금지)

평면 길이 : 2% 이내 (전체길이 1m, 각 실 10cm 초과 금지) 

출구 너비 : 2% 이내

반자 높이 : 2% 이내

벽체 두께 : 3% 이내

바닥판 두께 : 3% 이내

출처 : 성남자이공인중개사무소

 

83. 건축물의 방화조 중 내화구조 

- 벽 : 철근콘크리트,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서 두께가 10cm이상

- 외벽(비내력벽) : 철근콘크리트, 철골철근콘크리트, 무근콘크리트, 콘크리트 블록, 벽돌, 석조 구조로서 두께가 7cm 이상

- 외벽(비내력벽) : 철골조 양면 두께 3cm 이상의 철망모르타르, 4cm 이상의 콘크리트 블록, 벽돌으로 덮기

- 외벽(비내력벽) : 철재 보강 콘크리트 블록조, 벽돌조, 석조로 철재에 덮은 콘크리트 블록의 두께가 4cm 이상

 

84. 중앙도시계획위원회

- 위원장,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25명 이상 30명 이하의 위원

-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 국토부장관이 임명하거나 위촉

- 공무원이 아닌 위원의 수는 10명 이상, 임기는 2년

- 도시, 군계획에 관한 조사, 연구 업무 수행

 

85. 피난 안전 구역

- 초고층 건축물 : 최대 30개 층마다 1개소 이상 설치

- 준초고층 건축물 : 전체 층수의 1/2에 해당하는 층으로부터 상하 5개층 이내에 1개소 이상 설치

 

* 직통계단의 설치

- 보행거리가 30미터 이하가 되도록 설치 

- 건축물의 주요구조부가 내화구조, 불연재료로 된 건축물은 50미터 이하

 

86. 승용 승강기의 예외 사항

- 층수가 6층인 건축물로서 각 층 거실의 바닥면적 300제곱미터 이내마다 1개소 이상의 직통계단을 설치한 경우

 

87. 주차전용건축물의 기준

일반 용도 : 95%이상 

단독주택, 공동주택, 제 1종, 제2종, 판매, 업무, 운수 등 : 70% 이상

 

88. 시가화조정구역

- 정의 : 도시지역과 그 주변지역의 무질서한 시가화 방지 + 계획적 개발 도모

- 시가화유보기간 : 5년 이상 20년 이내

 

89. 개별난방방식의 기준

- 보일러는 거실 외의 곳에 설치

- 보일러를 설치하는 곳과 거실 사이의 경계벽은 출입구를 제외하고 내화구조로 구획

- 보일러실의 윗부분에는 0.5제곱미터 이상의 환기창 설치

- 보일러실 윗부분과 아랫부분에는 각각 지름 10cm 이상의 공기 흡입구 및 배기구 항상 열린 상태

- 보일러의 연도는 내화구조, 공동연도(공동 보일러)

 

* 오피스텔의 경우 갑종방화문 출입구

* 내화 : 화재에 견디는 것 / 방화 : 화염의 확산을 막는 성능

 

90. 건물의 층수 산정

- 층수 산입하지 않는 것 : 승강기 탑, 계단탑, 장식탑 등 건축면적의 1/8 이하 (85제곱미터 이하는 1/6 이하)

- 층수 모호한것 : 기계식 주차장 (4m마다 1개층)

- 층수가 다른 경우 : 가장 많은 층수 기준

- 지하층은 산입하지 않음

 

* 개 층 : 지상과 지하를 막론하고 건축물의 총 층의 개수

 

92. 도시 계획 

1) 도시, 군 기본계획 :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

* 지구단위계획  :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미과의 개선을 확보하고 계획적으로 관리

- 타당성 재검토 정비 기간 : 5년

 

2) 도시, 군 관리계획 : 개발 정비 빛 보전을 위해 수립하는 토지 이용, 교통, 환경, 경관 등 계획

- 용도지역, 개발제한구역 계획, 기반시설 계획, 도시개발 사업, 정비사업 등

 

93. 내진성능 공개 대상

- 층수가 2층 이상 / 층수가 3층 이상인 목구조 건축물

- 연면적 200제곱미터 이상 / 염면적 500제곱미터 이상인 목구조

 

95. 건축신고 시 건축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는 경우

1) 소규모 주택

- 연면적 합계 100제곱미터 이하

- 건축물 높이를 3미터 이하의 범위에서 증축

 

2) 증축, 개축, 재축

- 바닥면적의 합계가 85제곱미터인 경우

 

3)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 지역

- 연면적 200제곱미터 미만, 3층 미만

 

4) 대수선 : 구조나 외부형태를 변경하거나 증설하는 것

- 연면적 200제곱미터 미만, 3층 미만

 

97. 건축지도원 : 건축물 문제 예방, 적법하게 유지 관리

- 건축신고 건축 중 건축물의 시공 지도와 위법 시공 여부 확인, 지도, 단속

- 건축물의 대지, 높이 및 형태, 구조 안전 등이 법령 등에 적합하게 유지, 관리되는지 확인, 지도, 단속

- 허가 받지 아니한 건물 용도변경한 건축물 단속

- 건축설비가 법령에 적합하게 유지, 관리되는지 확인, 지도, 단속

 

* 특별자치시, 자치도 또는 시군구에 근무하는 건축직렬 공무원과 건축에 학식이 풍부한 자

* 건축지도원의 자격과 업무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함

 

98. 노외주차장의 구조 및 설비기준

주차대수 400대 초과 시 : 출구와 입구 분리

주차대수 50대 이상 시 : 입구와 출구 분리 or 폭 5.5m 이상의 출입구 설치

자주식 노외주차장 주차대수 30대마다 1대의 자동차용 승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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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비

 

61. 최소 환기량

환기량 = (발열량) / [0.337 * (온도차이)]

 

62.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종류

1) 정온식 감지기 : 주위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으로 되면 동작

2) 차동식 감지기 : 주위 온도상승률이 일정한 값을 초과하는 경우 동작

 

63. 습공기엔탈피

습공기엔탈피 = 건공기엔탈피 + 수증기엔탈피

(비례) 수증기 엔탈피 = 잠열 + 수증기 정압비열 * 습공기온도

(비례) 건공기 엔탈피 = 건공기의 정압비열 * 건구온도

엔탈피는 가열, 가습할 경우 증가

 

건구온도가 높을수록 커진다

 

64. 조명기구의 배광 (광도의 분포)

1) 직접 조명 기구 : 작업면을 직접 조명하는 방식 (90~100%)

- 휘도차 발생, 고조도, 짙은 그림자 발생, 차광각(15~30도), 공장에서 주로 사용, 일반적

출처 : 가족의 행복

 

2) 반직접 조명 : 발산 광속중 하향 (60~90%), 상향 광속 (10~40%), 밑바닥 개방형, 주로 사무실이나 주택 조명

 

3) 전반확산 조명 : 하향 (40~60%), 상향 (40~60%), 모든 방향 고르게 확산, 눈부심이 적음, 고급 사무실, 상점 등

 

4) 반간접 조명 : 상향 (60~90%), 하향 (10~40%), 천장을 주광원, 천장의 색과 유지율 고려, 정밀한 일 작업장, 침실, 병실

 

5) 간접 조명 : 상향 (90~100%), 천장과 벽면은 밝은 색, 광택이 없는 천장 마감, 설치비, 경상비 많음, 입원실, 대합실 등

 

65. 건축물 잔향시간에 가장 큰 영향 : 실의 용적 (클수록 잔향시간 커짐)

 

66. 통기관의 종류

1) 루프 통기관(회로통기관) : 2개 이상의 기구트랩에 공통으로 하나의 통기관 설치 

2) 공용 통기관 : 기구가 반대방향, 병렬로 설치된 기구배수관의 교점에 접속한 부분에1개의 통기관 설치

3) 결합 통기관 : 오배수 수직관 내의 압력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오배수 수직관 상향으로 연결

4) 각개 통기관 : 트랩마다 통기 (자기사이폰 방지)

5) 신정 통기관 : 상부 옥상까지 연결하여 대기 중에 개구

출처 : 주택관리사 관리실무 합격교실

 

67. 노점온도 : 습공기가 냉각되어 포함되어 있던 수증기가 응축하기 시작하는 온도

 

68. 변전실

- 부하 중심에 설치, 전력 인입 쉬운 곳, 습기와 먼지가 적은 곳

- 전기 기기의 반출입 쉬운 곳, 용량 증설에 대비한 장소, 발전기실과 인접

 

69. 10옴의 저항 10개를 직렬로 접속할 때의 합성 저항

- 직렬은 더하기 = 100

- 병렬은 역수 더하기 = 1

 

70. 증기난방

- 응축수 환수관 내에 부식이 발생하기 쉬움

- 동일 방열량인 경우 온수난방에 비해 방열기의 방열면적이 작아도됨

- 방열기를 바닥에 설치, 복사난방에 비해 유효면적 감소

 

71. 혼합공기의 건구온도

비율로 곱하기

 

72. 스프링쿨러 설비

- 0.1MPa 이상 1.2MPa 이하의 방수압력

- 0.1MPa 기준으로 80L/min 이상의 방수 성능

 

* 옥내 소화전 : 0.17MPa, 130L/min

 

73. 엘레베이터 조작방식

1) 운전원이 운전하는 방식

- 레코드 콘트롤 방식 : 시동 핸들 조작, 호출신호 보고 단추누름으로 순서로 자동정지 (반전 : 최 단층) 

- 시그널 컨트롤 방식 : 시동 핸들 조작, 단추누름 + 호출신호 자동정지 (반전 : 어느 층에서나)

- 카 스위치 방식  : 시동, 정지 모두 핸들 조작, 정지시 수동 또는 자동착상 (운전원의 판단)

2) 무 운전원 방식

- 단식 자동 운전방식 : 승객이 운전, 승강장 호출신호 순서로 자동시동 및 정지

- 승합 전자동 방식 : 승객이 운전, 호출 순서에 관계없이 각 호출에 자동으로 정지

- 하강 승합 자동 방식 : 승객이 운전, 아파트 같은 곳에서 상승중에는 호출신호 무시, 최고층 호출은 정지

 

74. 가스설비

LPG : 액화석유가스

- 비중이 공기보다 큼, 인화폭발 염려

- 발열량 및 소요공기량이 LNG보다 큼

- 공해가 심함, 40도 이하에서 보관(1/250으로 체적이 줄어듬)

 

75. 급수방식

1) 수도직결 방식 : 도로에 매설되어있는 본관에서 인입관을 이끌어 각 건물에 급수

- 오염 가능성이 가장 적다, 소규모 건물, 설비비 저렴 (기계실 필요없음), 최저 필요압력 만족

- 정전시에 급수가능, 단수시 급수 불가능

2) 고가탱크 방식 : 3층 이상 고층 건물에서 상수를 펌푸로 고가 수조에 양수시켜 중력시 급수

- 항상 일정한 수압 가능, 대규모 급수설비에 적합, 수질 오염 가능성

- 단수시 저수량 확보 가능

3) 압력탱크 : 압력수조 내부에 물을 먼저 압입하고 압축공기로 물에 압력을 가함

- 일시적으로 고압을 필요로 할 때 적합

- 탱크가 압력용기여서 제작비가 비쌈

 

76. 덕트의 마찰저항

 

마찰저항(압력손실) = (마찰저항) * (덕트의 길이) / (덕트의 직경) * (속도의 제곱) / 2 * (공기밀도)

저항계산

 

77. 압축식 냉동기의 냉동사이클

압축 - 응축 - 팽창 - 증발 - 증발

 

78. 급수배관계통에서 공기빼기밸브 설치 이유

- 배관 내 유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79. 배수트랩의 봉수파괴

- 통기관 설치 : 분출작용, 자기사이펀, 유도사이펀 해결

- 보급수 설치, 기름막 : 증발작용

- 고형물질 제거 : 모세관 현상

 

80. 저압옥내 배선공사 중 직접 콘크리트 매설 가능 : 금속 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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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

21. 금속자재

- 경량 철골 M-Bar : 달천장을 시공할 때 마감재인 텍스를 시공하기 위한 부속 철물

 

- 코너비이드 : 기둥, 벽 등의 모서리에 대어 미장 바름을 보호하는 철물

출처 : Live as you think

 

출처 : Biyul Design space

 

- 와이어 메쉬 : 연강 철선을 전기 용접하여 콘크리트 바닥판, 콘크리트 포장에 사용

- 인서트 : 달대를 매달기 위한 수장철물, 콘크리트 바닥판에 미리 묻어 놓는다

 

- 조이너 : 천장, 벽 등의 이음새를 감추기 위한 철물

출처 : 오스방음자재

 

 

22. Dummy : 작업의 상호관계를 도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살선 

 

23. 건축용 석재 사용시 주의사항 

- 동일 건축물에 한 종류 및 단일한 산지의 석재 사용

- 구조용으로 사용 시 압축강도가 큰 것 사용

- 마감재로 사용시 석리와 색채가 우아한 것 선택

 

24. 린 건설의 관리 방법

린 건설 : 낭비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건설 생산 체계

- 변이관리, 흐름생산, 당김식 생산관린(후속작업에 맞추어 선작업)

 

* 대량생산 : 밀어내기식 생산방식

 

25. 직접 공사비 : 재료비, 노무비, 외주비, 경비

 

26. 벽돌의 정미량 / 모르타르량

- 벽돌의 정미량과 모르타르량

표준형 0.5B 쌓기 : 벽돌 75매 / 모르타르량 0.019

표준형 1.0B 쌓기 : 벽돌 149매 / 모르타르 0.049

표준형 1.5B 쌓기 : 벽돌 224매 / 모르타르 0.078

 

27. 금속 커튼월의 성능시험 ; 내동해성, 기밀성, 정압 수밀성, 내풍압성, 구조시험, 동압 수밀성

* 내동해성 X

 

28. 석재 설치 공법

1) 습식공법 : 모르타르로 석재와 구조체를 일체화

- 장점 : 시공용이, 공사비 저렴, 얇은 두께의 판재 시공가능

- 단점 : 백화현상 발생 우려, 건물의 자중 증대, 동절기 공사 불가(공기지연 가능성), 대형건물 부적합

 

2) 건식공법 

- 장점 : 백화현상 없음, 공기단축 가능, 건물 자중 감소

- 단점 : 부자재비 비쌈, 재료의 가공비용, 줄눈 코킹에 의한 오염

 Anchor 긴결공법 : 구조체와 판석 사이에 공간을 두고 철재파스너, 촉, 앵커볼트로 고정

출처 : 기구미

 

오픈조인트 공법 : 등압이론을 통해 물의 침투를 방지하기 위한 공법으로 공기방 형성

출처 : 기구미

* Mullion : 보강하는 부재

출처 : 건축시공-재료 지식 저장소

 

29. 웰포인트 공법 : 사질지반에서 투수성이 좋은 지질에서 사용

- 중력배수가 유효하지 않은 경우 사용

- 인접지반과 공동매설물 침에 주의가 필요함

 

30. 타일의 정미수량

면적 / (타일 가로 + 가로 줄눈) * (타일 세로 + 세로 줄눈)

 

31.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1) 20도 이상

조강 / 보통 / 고로, 플라이애쉬, 포졸란 (2종)

2일 / 3일 / 5일

 

2) 10도 이상 20도 이하

조강 / 보통 / 고로, 플라이애쉬, 포졸란 (2종)

3일 / 6일 / 8일

 

32. 도급계약서의 내용

- 공사 착수시기, 게약에 대한 분쟁 해결법, 천재지변 등에 의한 손해 부담

 

33. 주상도

- N치, 토층별 두께, 토층의 구성, 지하수의 위치, 조사지역, 심도에 따른 토질 및 색조, 샘플링 방법 등

 

34. 레미콘의 표기 

 골재 최대 크기 - 호칭강도(콘크리트 압축강도)  - 슬럼프

 

35. 탑다운공법

- 지하와 지상 동시 작업

- 주변지반에 대한 영향이 적음

- 수직부재 이음부 처리가 어려움

- 1층 슬래브 형성으로 작업공간 활용

 

36. 도장공사 시 유의사항

- 도장마감은 도막이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몇 회로 나누어 실시

- 도장은 칠의 색을 다르게 하여 혼동 방지

- 칠하는 장소에서 저온, 다습하고 환기가 안될 경우 금지

- 도장 후 유해물이 배어나오면 재시공

 

37. 철골 부재의 용접 방법

1) 맞댐용점 : 접하는 두 부재 사이에 홈을 만들고 용착 금속 채우기

2) 필렛용접 : 겹침용접, 목두께의 방향이 모재의 면과 45도 정도

 

38. 벽에 타일 붙임 공법

1) 떠 붙이기 : 타일 뒷면에 모르타르 얹여서 1장식      * 마스크 붙임 : 도포용 마스크를 덧대어 붙임

2) 압착공법 : 미장 재벌바름위 모르타르 전면에 바르고 타일을 비벼 누르거나 타격

3) 접착공법 : 내장 마무리 타일에 바탕면 건조 후 접착제로 시공 

4) 개량압착공법 : 나무망치로 타격 + 압착공법

5) 밀착공법 : Vibrator로 좌우 중앙 3점을 가하는 공법, 접착력 가장 우수, 입체감 100% 발휘

6) 거푸집면타일 먼저 붙이기 : 타일시트법, 줄눈틀법, MCR공법 등 백화 적고, 숙련공 불필요

 

7) PC판 타일 먼저 붙이기 : 유니트 타일 붙이기

 

39. 턴키방식 : 모든 것을 조달하여 주문자에게 인도

 

40. 방수공법

1) 시멘트 액체방수 : 방수제, 방수액(침투)을 혼합한 모르타르로 방수층 형성

2) 침투성 방수 : 유기질, 무기질 침투성 방수제를 모체에 발라 방수효과 기대 (고가, 신뢰성 낮음)

3) 도막방수 : 유제(바르기)형 도막방수, 용제형(합성고무를 Solvent에) 도막방수 (고가, 최상층 마무리)

- 우레탄계, 아크릴계, 고무 아스팔트계 사용

- 코팅공법 : 단순히 도포 / 라이닝 공법 : 유리섬유, 합성섬유에 망상포를 적층하여 도포

4) 합성수지 고분자 (Sheet) 방수 : 합성고무, 합성수지를 주성분으로 하는 두께에 루핑을 접착재로 붙여 형성

- 시트 1겹으로 방수처리 (겹침이음 5cm 이상, 맞댄이음 10cm 이상), 현장에서 5cm 깊이로 침누수시험 행함

5) 시일재 방수 : 실재(퍼티, 코킹), 탄성실런트 (고점성 페이스트), 성형실링재 

6) 아스팔트 방수

- 스트레이트 아스팔트 : 침투용 아스팔트로 사용, 연화점 낮고, 내후성 적어 지하실에 사용, 아스팔트 루핑

- 블라운 아스팔트 : 옥상, 지붕 방수에 사용, 연화점 높고, 연성이 작음

- 아스팔트 컴파운드 : 브로운 아스팔트에 광물성, 동식물섬유 등 혼입한 것 (아스팔트 방수재료중 최고)

- 아스팔트 프리미어 : 모재와 방수층의 부착을 위해 사용, 블라운 아스팔트를 휘발성 용제에 녹임

- 아스팔트 펠트 : 유기성 섬유를 펠트상으로 만든 원지에 스트레이트 아스팔트를 가열용해해 흡수

- 아스팔트 루핑 : 원지에 아스팔트 침투 후 양면에 컴파운드 피복 후 광물질 살포, 내산 + 내염성

- 콜타르 : 방수포장, 방수도료, 방부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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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축계획

 

1. 특수전시기법

1) 파노라마 : 연속적인 주제를 선적으로 포현, 실제 경관을 보는 듯한 느낌

출처 : KKday

 

2) 디오라마 : 하나의 사실 또는 주제의 시간 상황을 연출, 3차원의 실물 또는 축소 모형으로 제작, 역사적 사건, 풍경 등

copyrightⓒ 2012. by PARK JaeHun

 

3) 하모니카 : 동일 종류의 전시물을 반복하여 전시, 효율이 가장 좋음

출처 : Aving network

 

4) 아일랜드 : 공간을 띄어 전시물 배치, 관람객 동선이 전시물 사이를 통과, 모든 방향에서 관람 가능

 

 

2. 병원건축의 배치방법

1) 분관식 : 일조, 통풍이 좋음 / 넓은 대지가 필요, 설비 분산적, 보행거리 멀어짐

2) 집중식 : 관리 편리, 설비 등 시설비 절약 / 일조, 통풍, 환경 균일하지 않음

출처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17권 10호

 

3. 전시실의 순회형식

- 중앙홀 형식은 관람자가 선택해서 실을 들어갈 수 있으나 대지가 많이 필요한 형식임

 

4. 보차분리 방식 : 보도와 차도의 분리

1) 평면분리 : 쿨데삭, 루프, T자형

출처 : Everlasting LOVE

2) 입체분리 : 오버브리지, 언더브리지

 

5. 터미널 호텔의 종류 : 부두 호텔, 공항 호텔, 철도역 호텔

 

6. 레이트 모던 건축양식  : 국제주의 양식에 기초 + 공업기술의 발달

- 규격화, 표준화, 공업화

- 퐁피두 센터

- 리처드 마이어, 노만 포스트, 리차드 로저스 등이 있음

 

* 포스트 모던 : 소통, 상징, 형상의 역할, 기호학적 분절

 

7. 백화점의 기둥간격 결정 요소 : 진열장의 치수, 에스컬레이터의 배치, 지하주차장의 주차방식

 

8. 주택 부엌의 작업 순서 : 냉장고 - 싱크대 - 조리대 - 가열대 - 배선대

 

9. 도서관출납 시스템 : 폐가식은 서가와 열람실 감시 + 대출기록도 해야함 관원의 작업량 많음

 

10. 르 꼬르뷔지에의 근대건축 5원칙

- 필로티, 옥상정원, 자유로운 평면, 수평 연속창, 자유로운 입면

출처 : 브런치 '김은지'

 

11. 사무소 건축

- 기준층 평면형태 : 구조상 스팬의 한도, 설비시스템상의 한계, 자연광에 의한 조명한계, 동선, 방화구획, 피난거리

- 기둥간격 결정 : 책상배치, 지하 주차장, 채광상 안깊이

 

12. 학교운영방식

1) 종합교실형 (U형) : 초등학교 저학년 (이동이 없고, 학급별 가정적인 분위기) / (고학년은 무리)

2) 일반교실 + 특별교실 (UV형) : 우리나라 70% 학교 일반적 (전용의 학급교실, 홈룸활동 가능) / (이용률 낮고 비경제적)

3) 교과 교실형 (V형) : 대학교, 전문고 (교실의 순수율이 높음, 교육의 질 향상) / (교실의 이용률이 낮음, 이동 심함)

4) 플래툰형 : 각 학급을 2분단으로 나누어 활용 (이용률을 높이고 교과담임제 + 학급담임제) / (시설이 없으면 설치 못함)

5) 달톤형 : 사설학원, 직업학원 등 학급과 학년을 없애고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교과 선택하고 졸업

 

13. 부엌의 가구배치

직선형 : 부엌이 작은 소규모 주택, 동선이 길어지는 경향 있음

병렬형 : 직선형에 비해 작업동선이 줄어들지만, 몸을 앞뒤로 바꿔야함, 식당과 부엌이 개방되지 않은 경우 사용

L자형 : 비교적 넓은 부엌에서 능률이 좋으나 모서리 부분의 이용도가 낮음

U자형 : 양측 벽면이 이용될 수 있어 수납공간을 넓게 사용

 

14. 플라이 갤러리

극장 무대 주위의 벽에 6~9m 높이로 설치되는 좁은 통로로, 그리드 아이언에 올라가는 계단과 연결

 

15. 다포식 건물

주심포식 : 봉정사 극락전, 수덕사 대웅전, 강릉 객사문, 도갑사 해탈문, 무위사 극락전

디포식 : 경천사 석탑, 봉전사 대웅전, 창덕궁 면전전, 전등사 대웅전, 창덕궁 돈화문, 화엄사 각황전

하앙식 : 화암사 극락전

 

16. 이슬람 건축양식

미나렛 : 뾰족하게 솟은 첨탑

스퀸치 : 원형의 돔에 설치하기 위한 부재

미하랍 : 메카 방향에 설치된 실내 재단

 

17. 아파트의 단면 형식 중 메조넷 형식

- 주택 내의 공간 변화가 있고, 통로가 감소해 유효면적 증가

- 복층 형식, 양면 개구부를 통해 통풍 및 채광이 좋음, 거주성 프라이버시가 높다

 

18. 기계공장의 지붕

1) 평지붕 : 중층식 건물의 최상층에 사용

2) 뾰족지붕 : 직사광선을 허용해야하는 결점

3) 솟음 지붕 : 채광과 환기에 적합

4) 톱날 지붕 : 북향의 채광창으로 일정한 조도 유지, 공장 특유의 지붕형태, 기둥이  많이 필요함

5) 샤렌 지붕 : 공장의 바닥면적의 관계, 기둥이 적게 소요됨, 이용가치가 높음

출처 : 하보이

 

19. 상점 정면 구성의 5자기 요소

AIDMA : Attention, Interest, Desire, Memory, Action

 

20. 사무소의 오피스랜드스케이핑 : 독립성은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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