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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 'Private equity real estate(부동산집합투자기구)' 부동산을 전문으로 다루는 투자회사이다. 피에스자산운용으로 2010년에 설립하여 이후 2012년에 상호를 이지스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만큼 장기 계약을 중심으로 환매가 불가능한 펀드로 운용보수와 청산 등을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부동산 펀드만으로 다른 자산운용사 대비 수수료율이 뛰어나며 판매관리비를 충당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사업 구조를 만들고 있다. 국내 부동산 펀드 점유율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AUM은 올해 2024년 1분기 기준 약 28조를 운용하고 있으며 부동산펀드 중 1위이다. 2016년 이후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금융기관과 연기금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발전하고 있다.

 

한편 위험성으로는 부동산투자 특성상 투자자금 회수까지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인데, 5년 만기 이상인 집합투자증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차입부채의 만기는 대부분 2년 이하로 조달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부채와 만기구조가 불일치하여 유동성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사업내용

*2024년 1분기 금융투자업자 영업보고서 기준

 

이지스자산운용은 금융투자업 중 자기의 계산(자기 자산과 판단)으로 투자하는 투자매매업과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돈을 모아 투자하는 집합투자업을 영위하고 있다. 투자자매매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되지 않고 이지스자산운용의 주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집합투자업을 위주로 분석했다.

집합투자업무

 

이지스자산운용은 사모형으로 대부분의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즉, 리츠의 형태보다는 부동산펀드가 주력 사업이다. 순자산총액만 보더라도 공모형 부동산집합투자기구의 경우 2.7조원이지만 일반 사모집합투자기구의 경우 25조으로 약 10배의 차이가 나고 있다. 당연한 것이 아무래도 사모형의 경우 금융기관, 연기금 등의 기관투자자들이 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그 금액이 클 수밖에 없다. 부동산 투자대상으로는 오피스텔, 호텔과 같은 복합시설부터 주거시설, 물류시설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비율은 아래의 자료에 나타나있다. 그리고 해외법인을 늘려가며 글로벌 부동산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해 확장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투자규모

 

또한, 이지스자산운용은 2016년 기관투자자를 위한 위탁운용펀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Core/Core+, Value-add 등의 상품을 출시했으며 현재 약 6.4조원의 누적 약정액을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다.

이지스 자산운용 위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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