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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GS건설은 초창기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을 하는 개발회사로 시작했다. 그 당시 사명은 '럭키개발'. 고 LG창업주 회장인 구인회 회장이 세웠다. 이후 해외건설업체를 인수하며 중동건설 붐을 배경으로 성장하다가 LG그룹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기면서 LG건설로 상호를 변경했다. 한편 LG그룹은 이후 경영권 분쟁과 지배구조 이슈로 LG그룹, GS그룹, LS그룹, LIG그룹, LX그룹으로 쪼개진다. 이 과정에서 LG건설은 2004년 GS그룹 산하로 변입되면서 현재의 GS건설이 되었다.

 

LG그룹 계열분리 과정 ❘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주택 브랜드 '자이(Xi)'로 2000년대 급성장하며 이제는 국내 건설기업 TOP5로 발돋움했다. 이러한 이유는 GS건설의 내실경영과 LG그룹 특유의 보수적인 경영문화로 안정적인 수익전략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이'는 배우 이영애를 통해 생활과 주택을 결합하는 홍보 아이디어와 아파트 단지에 커뮤니티라는 컨셉을 도입하면서 고급 라이프 스타일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나는 자이에 살아요'. 하지만, 최근 부실공사관련해서 순살자이 논란이 되면서 5000억 원의 단기 손실로 기업가치가 떨어지긴 했지만, 앞으로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을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GS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위해 수처리, 모듈러 등 신사업에서 얼만큼 영향력을 행사할지도 기대된다.

건설사 영업이익 비교

 

▍사업내용

 

GS건설 역시 대형 건설사로서 건축/주택 사업, 플랜트 사업, 인프라(토목) 사업을 영위한다. 조금 특이한 점은 플랜트 사업에서 신사업과 그린사업을 포함하지 않고 별도의 사업본부를 통해 수처리, 발전소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사업보고서

 

당연히 국내 건축, 주택 사업에서 약 750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부실공사로 인해 단기 영업손실이 반영되어 정확한 분석을 하기에는 어렵지만 매출액과 수주상황을 통해 대략적으로 사업을 분석했다.

 

1) 건설/주택 사업

 

 

GS건설의 수주잔고를 살펴보면 국가기관의 관급공사 도급금액이 8.5조, 민간공사가 42조이다. 공사별 도급금액/공사기간으로 살펴보면 주요한 공사는 당연히 아파트 단지 공사. 이외에도 대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따내며 주택사업에서 대규모 매출을 발생하고 있다. 원가율은 10%, 영업이익률은 확실하진 않지만 5% 내외로 예상된다.

사업보고서 2023

 

매출총이익률(GPM)도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나, 앞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내 부동산 정책에 따라 원가 영향이 불확실한 리스크가 있다. 앞으로 수도권 등 우량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하며 수익성을 향상시켜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플랜트 사업(신사업, 그린사업 포함)

 

GS건설은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GS그룹의 핵심가치에 따라 신사업과 그린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처리 사업과 모듈러 사업이 있는데, 수처리 사업은 자회사 매각을 앞두고 있다. 최근 2024년 2분기에 이러한 신사업 수주잔고가 크게 늘었는데 원가경쟁을 하는 플랜트 사업 특성상 판매관리비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

수주현황

 

또한 이러한 플랜트 사업에서 GS건설은 2019년 약 3000명에 이르던 엔지니어 규모를 2023년에 약 500명으로 단축했기 때문에 대규모 사업을 수주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며, 신사업과 그린사업에서 R&D와 탄소중립시장 개척으로의 전환을 바라봐야 될 것 같다.

 

정리하면,

GS건설은 앞으로도 '자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내 주택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사업 분야에서 타 건설사 대비 주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고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는 만큼 새로운 영역을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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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건설 1950년에 설립된 우리나라의 역사가 있는 회사이다. 정주영 회장이 현대그룹을 만들게된 모체 기업으로 현대의 정통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1950년대 625 전쟁 미군의 숙소, 사무소를 지어주며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해 이후에 경부고속도로, 고리 원자력 발전소 등 국가의 굵직한 토건 사업을 맡으며 커졌다.토목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원자력,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플랜트 사업과 부동산 개발업도 영위하고 있다. 주요거래처는 국토교통부, LH공사로 국내 토지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계약을 하고 아람코, 한국전력와 플랜트 사업에서 수주를 받아 사업수익을 창출 하고 있다.

24년 1분기 IR

 

역시 한국의 부동산시장답게 현대건설의 매출 절반 이상을 국내 건축/주택 사업이 담당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자회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거의 대형주(추정 시가총액 3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현대건설 자체의 매출과 수익을 분석하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위 표에서도 HEC(현대엔지니어링)과 매출액을 약 6:4로 발생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후에는 현대엔지니어링도 따로 분석했다.

 

▍사업내용

현대건설은 크게 4가지의 사업부문이 있다. 건설/주택 사업, 플랜트 사업, 토목사업 그리고 개발 및 임대업 등등이 있다. 크게 국내와 해외로 분류하면, 국내의 경우에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부실화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우량 사업지를 선점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여 수주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도 역시 경기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안정성이 떨어지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악화되었다. 그럼에도 사우디와 자푸라 등에서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하며 선방하고 있다.

23년도 현대건설 사업보고서

 

1) 건설/주택 사업 : 아파트, 사무실, 공장 등

 

현대건설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고 있는 사업으로 사람들의 주거, 의료, 사무, 교육, 체육 등 다양한 시설을 건축하고 있다. 주택사업은 부동산 경기, 주택시장 등에 영향을 받는 민감한 사업인 만큼 다른 산업과 연관이 크다. 또한, 토목사업과 같이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국가의 고용지표에 영향을 준다. 최근에는 친환경 건물, 초고층 건물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건물들이 나타남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23년 사업보고서 수주현황 (단위 : 백만원)

 

위 표에서 보면 대부분의 국내사업에서는 주택사업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기본도급금액이 5천억에서 1조원 사이에 있다. 실제 영업이익률은 나오지 않는데, 이는 현대건설의 경우 공종별(주택, 플랜트, 토목 등)로 분류를 해서 각 사업부문에 따른 영업이익을 공개할 의무가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5%~10%정도 남는다고 한다.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산하기 위해서,

현대건설 재무정보 요약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비교하면 3%~5% 정도의 영업이익이 발생한다. 구체적으로, 원가율(매출액/원가)이 90% 그리고 이중 절반을 판매관리비로 지출해서 5%정도 남는다. 물론, 플랜트사업과 토목사업에서의 영업이익률과 원가를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현대건설의 주택사업이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하고 수익률이 크다고 추정하기 때문에 5~10% 정도의 영업이익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플랜트와 토목사업에서 이를 조금 까먹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다. 즉, 5천억원의 공사를 하면 4천억원은 원가로 500억은 판매관리비로, 그래서 최종적으로 250억~500억이 남는다. 어쨌든 현대건설의 캐시카우임은 분명한 사업. 국내 주택시장 리스크에 따라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플랜트와 토목사업을 버릴 수는 없다.

 

2) 플랜트 사업 : 석유화학공장, 제철소, 원자력 등

 

플랜트 사업은 EPC사업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설계(Engineering), 조달(Purchase), 시공(Construction)을 모두 수행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도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각 부문의 인력, 시스템 등이 모두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모든 부분에서 수익창출의 가능성이 있다. 플랜트 사업은 산업을 위한 건설인 만큼 국가단위의 발주, 민간단위의 발주 모두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가 주목을 받으며 SMR(소형 원자로), 해상풍력 등 신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DL이앤씨 원가율 (IR)

 

현대건설은 사업부문별 원가율이 나오지 않았는데 플랜트 사업에서 꽤 잘하고 있다고 최근 소문난 DL이앤씨를 보면 플랜트의 원가율이 15%에 육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를 줄이기 위한 판매관리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정확히는 모른다.

 

3) 토목사업 : 철도, 도로, 다리, 항만 등

 

토목사업은 국가경제의 기본이 되는 인프라를 건설하기 때문에 국민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개발이 많이 된 만큼 최근 토목사업은 해외로 확대되고 있으며 중동과 동남아 뿐만 아니라 중남미로도 확장하고 있다.

 

정리하면,

앞으로 국내 부동산시장의 상황에 따라 현대건설 주택사업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현대건설은 주택부문에서는 확실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익도 가장 많이 내고 있다.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라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통해 수익을 유지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플랜트사업과 토목사업도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국내 재개발과 재건축, 도시정비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으로 수익 창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 자회사로 비상장회사이나, 가치는 국내 대기업과 나란히 한다. 예상 시가총액 3조원 이상으로 현대건설에서 약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중복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는데 플랜트, 건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플랜트에 치중할 것으로 예상할 수도 있지만 역시, 매출액의 과반 이상은 건축사업에서 벌어들인다. 그만큼 국내 부동산 시장과 주택시장은 건설사에게 불패와 같다. 또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주택에 대한 경험과 데이터가 가장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대형 건설사일수록 주택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아는 것일 수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한편, 영업이익률은 2%로 현대건설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데 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다.

현대엔지니어링

 

그리고 다른 건설사와 비교했을 때, 매출이 해외에 치중되어 있다. 해외 기관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에서의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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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종합반도체 제조회사로 SK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다음으로 국민 주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공계에서 신입사원의 연봉과 급여가 국내 대기업 중 최고로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삼성전자를 따라잡고 1위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반도체는 크게 비메모리와 메모리로 나눌 수 있는데, 비메모리(=시스템 메모리)는 판단을, 메모리는 기억을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대표적인 비메모리로는 CPU, GPU, AP 등의 친구가 있으며 메모리반도체의 종류에는 D램(RAM), NAND(ROM)라는 친구가 있다.

 

▍SK하이닉스가 되기까지

 

1) SK하이닉스 이전

 

SK하이닉스는 원래 현대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전자로 시작했다. 그래서 초창기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회사였다. 그런데 현대그룹의 지분 경쟁과 계승권 싸움으로 현대그룹이 쪼개지며 현대전자에서 반도체 사업부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2001년 사명을 하이닉스(High+Electronics)로 바꾸면서 독자적인 경영을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증권 시장에서는 이미 투기 종목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특정 세력에 의해 주가가 액면가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고, 주식을 42억주나 추가로 발행하며 흔히 '잡주식'로 분류되었다.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위기가 있었다.

1998년 ~ 2002년 당시 하이닉스 주가

 

그러나, 2005년 생산 수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이때부터 독자적인 경영의 한계를 벗어나 M&A(인수, 합병)과 관련된 이슈들이 생기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SK텔레콤이 3조 5000억원에 단독 입찰하며 2012년 현재의 SK하이닉스가 만들어졌다.

 

2) SK하이닉스 이후

 

SK그룹의 대대적인 투자에 힘을 입어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수조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중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메모리반도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중 DRAM과 NAND플래시메모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AI 산업의 발전과 함께 메모리산업의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성장 기대감이 크다.

출처 : 연합뉴스

 

▍사업내용

*자료 : SK하이닉스 2024년 2분기 IR, 2023년 사업보고서

 

SK하이닉스는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한다. 메모리 반도체도 크게 휘발성과 비휘발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휘발성 메모리로 DRAM, 그리고 비휘발성 메모리로 NAND Flash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구체적인 분석은 미루고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메모리 반도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장(기억) 능력이다. 최대한 작은 부피를 차지하면서 최대한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기술이 HBM 기술이다.

출처 : AMD

 

위의 사진과 같이 기존 DRAM 하나로 구성되었던 반도체에서 DRAM을 수직으로 쌓아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이 HBM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AI 산업에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 어마무시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HBM을 이용한 DRAM의 매출은 66%로 SK하이닉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뒤 NAND 메모리가 31%.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차세대 HBM인 HBM3E를 개발했으며, 2024년 SK하이닉스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12단(HBM을 12개 수직으로 쌓음)을 3분기부터 양산하여 4분기 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을 하고 있다. NAND의 경우 고성능과 저전력 제품을 통해 AI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정리하면,

2024년부터 글로벌 경제가 회복함에 따라 경기에 민간한 반도체 산업 역시 호황으로 바뀌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 AI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고성능 DRAM이 요구되고 이에 따라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목표가 달성된다면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분석

SK하이닉스 주가

 

2021년 엔비디아의 성장과 함께 AI산업이 본격적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며 HBM의 선두주자인 SK하이닉스가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했다. 이후에 긴 시간 조정을 거치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3사 경쟁관계를 형성하며 D램 시장에서 치열한 구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HBM 기술이 개발된다면 1위를 충분히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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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원래 1977년 삼성정밀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그러다 2015년에 한화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한화테크윈주식회사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8년 회사의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하면서 현재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로 국내외 항공기 엔진, 구성품을 만들고 자주포, 장갑차, CCTV 등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로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 한화비전, 쎄트렉아이 등을 자회사로 가지고 있으나, 최근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인전분할하고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지주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9월 말 재상장 예정.

재편 구조도

 

이렇게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분할하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라는 지주회사를 만들고, 방산 지주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개편할 예정. 그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사업으로 인한 부분은 곧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염두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 위주로 분석했다.

 

사업내용 

*자료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4년 2분기 IR, 2023년 사업보고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에 K-9, 천무 납품이 성공하면서 지상방산 부문의 호실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만들었다. 하반기에도 폴란드 납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루마니아에도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하고 있으며 중동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사업보고서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크게 두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 방산 부문

 

영업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방산부문. 위의 사업보고서는 한화시스템의 방산부문과 합쳐져 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주포, 장갑차, 발사대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은 전술통신장비, 관측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산 품목은 K9 자주포가 있다.

K9 자주포

 

K9 자주포는 국내 국방에서 중요한 전력 무기이기 때문에 내수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있으며, 현재는 폴란드를 비롯해 루마니아, 중동국가에도 수출을 앞두고 있다.

제 47기 = 2023년

 

보다시피, 폴란드 수출계약을 하면서 2023년 수출액이 1조원이나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2024년에는 납품이 지속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내수시장에서도 방산부문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기관인 방위사업청의 공급원 역할을 하고 있기에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높다.

 

2) 항공부문

 

위 사업보고서를 보면 항공부분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초기 비용과 개발 비용이 아직 더 많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 산업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아 기술개발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낮다. 매출비중은 20%를 차지하는 반면 영업이익의 비중은 1% 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항공엔진 사업이 지속적으로 국내 군수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내수시장에서는 안정적으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체적으로 항공 엔진을 제작하며 판매하고 있으며 방위사업청이 주 매출처이다. 이러한 항공 방산 사업 외에도 현재 한국형 발사체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목표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PACE

 

위와 같은 밸류체인을 확보하여 우주항공 사업에 진출하려는 도전.

 

정리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K9자주포의 해외수출과 그 이상으로 유럽시장, 중동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상황으로는 낙관적이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실적이 반영되는 시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기대를 충족시키는 결과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방위산업 특성상 4분기로 갈수록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큰 성장을 이루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우주산업에 대한 야심찬 도전도 아직은 가능성의 영역이지만 미래산업인 만큼 중요도가 높아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주가분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년 주가변동

 

100,000원 선이었던 주가가 1년 만에 300,000원으로 3배 이상 상승했다. 해외진축과 수주잔고에 대한 기대감이 현재 반영되었다고 판단되는데, 이후 다른 유럽국가와 대규모 수주계약을 하거나 중동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을 때 모멘텀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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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장 시작전 분석
1) 미국 장 : 나스닥 2.64%, S%P 1.58% 상승, 반도체주가 상승을 이끌며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됨

- 엔비디아 13% 상승, AMD 4%, ASML 9% 상승

2) 리포트 :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BNK 금융지주
3) 이번주 테마 : 미국 대선주, 바이오제약, 반도체
4) 당일 실적발표 : 대덕전자, 동원시스템즈, 팬오션, SKC, DL

5) FOMC 발표 :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오늘의 시장 예상
1. 미국 나스닥이 급등한 만큼 국내 기술주, 코스닥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2. 안정적으로 매수세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
 
 원칙
[0] 주도주 2~4개 내에서만 매매하기 / 다른 종목 비중 10%로 가능 (늘리기 금지)
1. 거래량 확인 / 일봉에서 기준선 설정 / 급진입 X
2. 다양한 거래원, 투자자가 함께 매수하는 종목 고르기
3. ( 3 )% 손실 시 즉시 손절
4. 많은 종목보다는 확실한 주도주를 찾아 흐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오늘의 매매

□  장세 : 어제 미국 시장이 좋았던 만큼 국내 시장도 좋았으나 매매하기에는 어려웠음. 양대 시장가 갭상승하면서 시작했는데 갭상승 이후 조정과 차익실현 매도세가 늘어나면서 매수지점과 매도지점을 구분하기에 어려웠음.

□ 주도테마 : 거의 모든 테마

 

1.KCTC : 전고점 돌파 [시총 1700억, 거래대금 1700억, +10%]

1) 추세정리 : 1%정도 갭하락하면서 출발하고 아래꼬리를 달았지만, 장초에 급등하며  전일 종가 돌파. 이후에 VI에서 강하게 갭상승하며 18%까지 급등했으나 조정을 받아 1차 VI 지점까지 내려왔음. 그러나 이후 다시 반등하며 돌파. 그러나 이후에 다시 하락하며 마감.

2) 매매정리 : 최근 이슈로 관심을 받고 있던 종목으로 매수타점이 조금 느렸지만 VI 전에 잘 들어갔음. 그러나 이후 하락할때도 같이 들어갔고, 지지선이 형성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3번이나 들어가면 수익을 반감함. 하락하는 종목을 매매할 때는 지지선 확인과 반등점 위치가 중요하고 이를 계속 관찰하고 있어야함. 오늘 주도주였던 만큼 지지점과 저항점을 확인했어야함.

 

KCTC

 

2. 넥슨게임즈 : 신고가 돌파 [시총 1.5조, 거래대금 3300억, +21%]

1) 추세정리 : 장초반 1% 갭상승하고 급등함. 이 종목은 전고점 돌파인긴했는데 시가총액이 커서 배제한 판단이 아쉬움. 이후 28,500원에서 보합했는데 30,000원까지 돌파 후 마감. 

2) 매매정리 : 처음에 주도주에서 배제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고, 이후 계속 지켜봤어도 됐는데 거래량 떨어지고 난 후에 진입한 것이 잘못된 매매.

넥슨게임즈

 

정리

원칙을 지키고, 절제를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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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장 시작전 분석
1) 미국 장 : 나스닥 1% 이상 하락, 엔비다아 7% 이상 등 반도체 대형주 위주로 약세를 보이며 지수 전체를 끌어내림2) 리포트 : PI첨단소재, 롯데칠성, 유한양행
3) 이번주 테마 : 미국 대선주, 바이오제약
4) 당일 실적발표 : 일동제약, BNK금융지주, 넥센타이어, 삼성계열사

5) 기타 : 31일 FOMC
 
 오늘의 시장 예상
1. 미국대선주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고 현재 많이 상승한 상황 속에서 매집한 세력의 투매 조심
2. 주도주의 흐름에 따라 장세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기 때문에 어려운 장세로 예상되면 매매 중단

3. 나스닥에서 엔비디아 등 대형주의 하락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 주의
 
 원칙
[0] 주도주 2~4개 내에서만 매매하기 / 다른 종목 비중 10%로 가능 (늘리기 금지)
1. 거래량 확인 / 일봉에서 기준선 설정 / 급진입 X
2. 다양한 거래원, 투자자가 함께 매수하는 종목 고르기
3. ( 3 )% 손실 시 즉시 손절
4. 많은 종목보다는 확실한 주도주를 찾아 흐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장 시작 전

 장세 : 코스닥과 코스피가 하락 시작하며 시작했으나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승으로 혼조 마감

- 장 초반부터 코스닥 중소형주의 시초 급등은 있었으나 이후 보합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매매하기 어려운 분위기였음. 이후에 테마가 바뀌면서 다른 종목으로 수급이 이루어졌으나, 확실한 거래대금과 주도종목이 잘 포착되지 않아 매매하기 어려웠음.

□ 주도테마 : 물류 및 해운, 대왕고래, 반도체
□ 개별종목 : SG, 오성첨단소재

1. 두산에너빌리티 : 눌림(반등) [시총 11.8조, 거래대금 2700억, +1%]

1) 추세정리 : 일봉상 지지점에 위치하여 반등하며 시초 3% 상승 이후 변동성이 컸지만 6%까지 급등 후 하락 마감. 오전에 관심이 많아졌으나 오후에 관심이 없어짐.

2) 매매정리 : 시초에 들어가지 못해 늦게 진입. 이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 다른 종목을 찾았는데, 비교적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형주를 매매하는 방법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이후에 6%까지 급등하는 호가를 지켜보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함.

두산에너빌리티

 

2. 흥구석유 : 눌림(반등) [시총 2000억, 거래대금 3200억, 상한]

- 추세정리 : 일봉상 지지점에 위치하고 있었고, 보합. 오늘 3% 갭상승했으나 하락하다가 중동 이슈가 터지면서 급등. 그러나 차익실현 매물인지 탈출매물인지. 매도물량이 출회하면서 하락했으나 다시 급등과 보합 이후 급등하며 상한가.

- 매매정리 : 우선 처음 이슈를 파악하지 못했음. 그리고 급등할 때, 테마의 주도주로 지지점과 돌파점을 파악하고 기다렸어야함. 이후에도 돌파가 나올 때 들어갔어야 했는데 다른 종목에 물려서 매수하지 못함.

흥구석유

 

3. 삼표시멘트 : 전고점 돌파 [시총 3600억, 거래대금 1600억, 6%]

- 추세정리 : 4% 갭상승하며 시작했으나 보합을 이어가다가 급등하며 20%까지 상승했으나

- 매매정리 : 상승할 때 들어가지 못했으나 고점까지는 잘 따라 붙었음. 그러나 하락하는 과정을 눌림으로 판단하여 손실이 축적됨.

삼표시멘트

 

정리

 

오늘 주도주를 찾는 과정에서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으며 매매 타이밍이 꼬임. 이후, 주도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장세가 좋지 않았을 때 매매를 멈추기를 생각은 했으나 실천하지 못함. 샘표시멘트가 하락하는 과정에서도 눌림목 매매와 물타기를 하면 안됐었는데 손실 축적. 오후장에서 소형주 매매에서 확률적 도박을 하면서 원칙을 잃고 손실로 이어짐. 오늘은 종목 선택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러한 이유로 거래대금 상위 지표에 너무 의존하는 것 같음. 호가창이 최대한 좋은 종목을 선정하는데 보조지표로만 사용하고, 과거 대장주와 상승률도 혼합해서 생각하기.

 

오전에는 샘표시멘트, 두산에너빌리티까지만 매매하고 이후 하락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주도주가 없었기 때문에 매매를 잠시 멈추고 관망했어야함. 뉴스나 이슈 등을 살피며 다른 종목을 찾고 있다가, 흥국석유, 한국석유 등 물류 및 유통 관련 테마로 전환될 때 오후 매매를 했으면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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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장 시작전 분석
1) 미국 장 : 3대 지수 모두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끌어올려서 혼조세로 마무리 (다우지수는 보합)

- 테슬라 5% 상승,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미국 대선 종목 차익실현 출회
2) 리포트 : 항국항공우주, 방산
3) 이번주 테마 : 미국 대선주, 우크라이나 재건, 전력주, 방산
4) 당일 실적발표 : 삼성SD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미약품 등

5) 기타 : 31일 FOMC
 
 오늘의 시장 예상
1. 최근 장세가 좋은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종목 조심하고, 미국 대선주 모멘텀 주의하기
2. 주도주의 흐름에 따라 장세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기 때문에 어려운 장세로 예상되면 매매 중단
 
 원칙
[0] 주도주 2~4개 내에서만 매매하기 / 다른 종목 비중 10%로 가능 (늘리기 금지)
1. 거래량 확인 / 일봉에서 기준선 설정 / 급진입 X
2. 다양한 거래원, 투자자가 함께 매수하는 종목 고르기
3. ( 3 )% 손실 시 즉시 손절
4. 많은 종목보다는 확실한 주도주를 찾아 흐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오늘의 매매

장세 : 코스닥과 코스피가 하락 시작하며 약세로 마감, 최근 관심이 있었던 종목과 테마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매매하기 좋은 장세였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어려운 장세로 바뀜
□ 주도테마 : 바이오제약, 2차전지 반등
□ 개별종목 : 우리바이오, KCTC

□ 미국 대선주가 최근 2배 이상 상승하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차익실현 매물에 주의하기

 

1. 우리바이오 : 전고점 돌파 [시총 2000억, 거래대금 3000억, +11%]

- 재료 : 미국 대선, 의료용 대마초
- 당일 수급 : 내외국인 9억 순매수하고 기관, 외국인, 개인은 순매도하는 특이한 경우
- 일봉 : 전고점 돌파자리
- 분봉 :단기과열 해제 이후 장대양봉으로 시작하고 이후 보합, 이를 3차례 반복하며 25%까지 상승 후 하락마감

우리바이오

- 매매정리 : 초반 전고점 돌파할 때 진입 후 종목의 흐름을 계속 관찰했으면 더 좋았음. 보합 이후 장대양봉 자리를 놓치며 매매가 꼬였는데 이후에는 매매를 잘 이어감. 이후 당일 고점에서 하락할 때, 거래량도 떨어졌는데 이때 상승할 확률이 적기 때문에 주의하거나 비중을 더 줄여서 매수하기.

 

2. KCTC : 전고점 돌파 [시총 1660억, 거래대금 1900억, +10%]

- 재료 : 티몬, 위메프 사태로 인해서 수혜주로 부각, 쿠팡관련 유통 물류
- 당일 수급 : 개인이 4억원 순매수했으나 기타법인과 외국인 순매도
- 일봉 : 전고점 돌파자리이긴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상황
- 분봉 : 8% 갭상승하며 전고점 돌파, 이후 23%까지 급등 후 보합했으나 장중 6,400원에서 지지, 6,800원에서 저항

KCTC

 

- 매매정리 : 시초의 장대양봉이 아쉬움. 이후 비중조절을 통해 진입하고 상승세에서 비중을 더 실어 매매함. 당일 거래대금으로는 우리바이오보다 부족했지만 지지점과 저항선이 확실해서 이후 이 종목에서 매매를 했으면 더 좋았을 듯.

 

정리

 
1. 미국 대선주를 이제 슬 주의하면서 매매
2. 주도주의 전환 있을 때, 비중 줄여서 매매하고 손실 폭 더 작게해서 매매하기

3. 추격매수는 왠만하면 하지 않되, 굳이 해야된다면 저항선 돌파 때 같이 진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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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대로 매매를 하지 못하고 와이씨와 GS글로벌만 봄.

 

코스피 1.23% 상승, 코스닥 1.31%가 상승해서 장세가 좋았음.

 

대형주에서 금융사,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리고 방산주가 큰 거래대금과 함께 상승했고, 코스닥에서도 중소형주와 최근 계속 관심이 뜨거웠던 미국 대선주가 급등하기도 해서 전체적으로 수익을 내기 좋은 장이었음.

 

앞으로 미국 관련 테마가 언제까지 상승세를 보일지는 모름.

 

주의할 점)

 

7월 말에 매매하기 좋은 장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과 패턴이 언제 바뀔지 주의해야함.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할 때 대형주에서 매수세를 흡수하는지 전체적으로 퍼지는지 확인해야함.

하루의 패턴은 주도주에서 보이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주도주에서 밀리면 1) 테마의 전환 2) 주도주의 전환 3) 차익실현과 공포 이렇게 나뉜다.

 

그렇기 때문에 주도주에서 매매하며 장세의 흐름을 일고 매매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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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장 시작전 분석
1) 미국 장 : AI 업종에서 중소형주, 대기업으로 갈아타며 나스닥은 약세, 다우산업은 소폭 반등했음
- 빅테크 기업들은 조정을 당하고 오일/에너지 테마가 반등
2) 리포트 : LG이노텍, 리노공업, 하나마이크론, ISC
3) 이번주 테마 : 미국 대선주, 우크라이나 재건, 전력주, 방산
4) 당일 실적발표 :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오토에버, LIG 넥스원 등
 
 오늘의 시장 예상
1. 어제 하락한 부분에 대한 반등이 일부 나오며 보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2. 요즘 대형주에서 단기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많은 만큼 조심하고 실적발표 재료도 주의하기
 
 원칙
[0] 주도주 2~4개 내에서만 매매하기 / 다른 종목 비중 10%로 가능 (늘리기 금지)
1. 거래량 확인 / 일봉에서 기준선 설정 / 급진입 X
2. 다양한 거래원, 투자자가 함께 매수하는 종목 고르기
3. ( 2 )% 손실 시 즉시 손절
4. 많은 종목보다는 확실한 주도주를 찾아 흐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오늘의 매매

 장세 : 오늘 업종은 상승하며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강하게 몰렸다. 하지만 테마의 전환과 함께 시장의 관심을 대형주가 가지면서 소형주에서 단기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이었음. 테마의 전환은 기존 미국 대선 관련 종목들이 장초에는 관심을 끌며 급등했지만 이후 계속해서 밀리면서, 빠져나오지 못할수록 하락이 더욱 세졌음. 한편, 대형주의 실적발표와 함께 급등함. 또한 미국 대선 관련 테마의 에너지와 수급이 줄어들며 대형주와 다른 테마로 수급이 몰린 것으로 생각됨
* 실적발표를 기다리면서 event-driven 전략을 구사하며 차익실현하는 관점이 많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더라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
□ 주도테마(대형주) : 삼성중공업(5000억, +8%), 현대로템(2500억, +9%), 우리금융지주(2000억, +11%), HD현대 조선업
□ 개별종목 : 동방
 

1. 오성첨단소재 : 전고점 돌파 [시총 2000억, 거래대금 1900억, +7%]

- 재료 : 미국 대선, 의료용 대마초
- 당일 수급 : 외국인이 4억원 순매수하고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 일봉 : 전고점 돌파자리로 시세를 줄려는 시도가 있었음
- 분봉 : 8% 갭상승하며 전고점을 돌파하며 강한 매수세와 함께 시초가를 지지선으로 18%까지 급등했으나 2,400원에서 강한 매도세로 주춤하다가 하락하며 마감

오성첨단소재

 
- 매매정리 : 처음 돌파자리에서 확신을 가졌으나 떨어지는 모습에 1% 손절 이후에 다시 돌파하는 호가에서 들어갔어야함. 그리고 이후에 지지선을 확인하고 다시 들어갔어야함. 이후 변동성이 크게 움직이며 거래량도 떨어졌는데 이때 주도 테마의 변경이 일어났다고 빨리 판단했어야했고 이후 눌림매매를 할 때는 물타기를 하지 않고 손절원칙을 고수했어야했음.
 

2. 갤럭시아머니트 : 전고점 돌파 [시총 3300억, 거래대금 2300억, +16%]

- 재료 : 비트코인 관련주로 미국 대선 관련
- 당일 수급 : 사모펀드에서 40억 매수, 개인 매도
- 일봉 : 전고점에서 밀려났으나, 다시 재돌파
- 분봉 : 4% 갭상승하며 16%까지 돌파하고 이후에 밀리는 모습으로 미국 대선 테마주 전체가 비슷한 추세를 만듬. 그러나 갤럭시머니트는 오후장에서 점차 상승하며 상승마감.

갤럭시아머니트

- 보완점 : 단기과열종목 해제 날 분석 안했음.
 

3. 동방  [시총 3300억, 거래대금 2000억, +20%]

- 재료 : 쿠팡 독점 가능성에 상승
- 일봉 : 눌림과 전고점 사이에서 변동이 크게 움직임
- 분종 : 장초에는 대선 테마주에 수급이 쏠리면서 활발하지 않았으나 이후에 관심이 쏠리면서 급등

 
 

4. 삼성중공업 

 
 

정리

 
1. 테마가 전환되는 경우 관련 종목들의 추세가 비슷해짐
- 차익실현 매물이 속출하기 때문에 주도주와 주도 테마 변경을 유동적으로 해야함
2. 비중 조절 : 아직도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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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장 시작전 분석

1) 미국 장 : AI 업종 실적이 기대감에 못 미치면서 3대 지수 급락

- 대부분의 업종이 급락했으며 시간외에서도 추가적인 급락세 지속, 투매 물량 급증

- 테슬라 12% 급락 : 실적 발표 실망감

2) 리포트 : LG이노텍, 리노공업, 하나마이크론, ISC

3) 이번주 테마 : 우크라이나 재건, 전력주, 방산

4) 당일 실적발표 : 한화솔루션, LS 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부광약품, 조선업 등

5) 기타 : 

 

 오늘의 시장 예상

1. 미국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우리나라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2. 장세가 좋지 못한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 찾아서 매매하기

- 오늘은 시장에너지가 몰리더라도 차익실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가방어적인 측면보다는 빠르게 빠지는 방향으로, 비교적 타점을 빠르게 잡기

3. 당일 실적발표하는 종목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에 관심 쏠릴 것으로 예상

- 단, 어제 현대마린솔루션처럼 관심을 이용해서 차익실현하는 종목 주의하기

4. 또한 오늘 위클리 옵션 만기일로 외국인의 수급으로 시장 상황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

 

 원칙

1. 거래량 확인 / 일봉에서 기준선 설정 / 급진입 X

2. 다양한 거래원, 투자자가 함께 매수하는 종목 고르기

3. ( 2 )% 손실 시 즉시 손절

4. 많은 종목보다는 확실한 주도주를 찾아 흐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오늘의 매매

 

 장세 : 코스피와 코스닥이 1% 이상 하락하며 출발해서 시장 전체에 에너지가 적었으나 개별 테마와 종목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어려운 시장은 아니었으나, 주도 종목을 찾기 어려운 시장, 매매하기 어려운 시장이 이어짐

- 장 초반에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종목 중 일부가 급등세를 보이며 원활한 매수세가 이어졌고 이후에는 정적인 장세였다가 오후장에 뉴스없이 오르는 테마, 차트가 좋은 테마 등 개별 종목에서 차익실현과 도박성(?) 목적의 종목이 눈에 띔

□ 주도테마 : 우크라이나 재건, 미국 대선 테마

□ 개별종목 : SG(오후장), 예스24(오후장)

 

1. 오성첨단소재 : 전고점 돌파 [시총 2000억, 거래대금 1900억, +6%]

- 재료 : 미국 민주당의 대마초 합법관련 종목으로 의료용 대마초 기업 자회사로 보유 + 해리스의 대선 가능성

- 당일 수급 :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했으나 기관(투신)에서 3000만원 순매수하고 기타법인에서 1억원 순매수

- 일봉 : 변동성이 큰 종목으로 D-2일 전고점 돌파, 어제 갭상승하며 전고점을 돌파했으나 이후 하락

- 분봉 : 전고점 2,000원 (당일 5% 선) 저항선을 큰 거래량과 함께 돌파하며 20%까지 급등했으나 급락하고 2,100원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고 2,200원에서 저항하며 보합을 이어가다가 지지선이 깨지며 하락

오성첨단소재

 

- 매매정리 : 장세가 좋지 않았으나 연일 관심이 많았던 미국 대선주인 오성첨단소재 종목의 거래대금과 전고점 돌파 지점을 잘 포착했다. 이후 매매할 때도 어제처럼 비중 조절에 실패하지도 않고 비중을 축소하며 고점에서 매도. 이후 거래대금이 많이 터진 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매매 관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지선에서 눌림매매. 호가상으로 2,100원대에 강한 지지선이 있다고 판단해서 매수점으로 설정하고 2,150 (2%)를 매도점으로 설정. 그러나 이후 매도물량이 쏟아져서 매수벽이 얇아지고 매도벽이 강해지는 흐름에 매도.

- 예상 : 변동성이 큰 만큼 조심하기

 

2. 현대에버다임 : 전고점 돌파 [시총 1900억, 거래대금 3500억, +15%]

- 재료 : 전일 시간외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관련한 이슈로 테마 상승

- 당일 수급 : 외국인과 사모펀드에서 10억원(1, 0.1) 순매수

- 일봉 : 전고점 돌파를 기다리며 일봉상 윗꼬리가 달렸지만 9,000원에서 강한 저항으로 돌파하지 못하고 보합

- 분봉 : 6% 갭상승하며 전고점 돌파했고, 거래대금이 크게 터지면서 상승, 이후 하락했으나 시초 종가(10,000원)를 기준으로 반등하며 23%까지 급등 후 급락하고 10,000원과 10,600원 사이에서 변동성을 보이며 보합.

현대에버다임

- 매매정리 : 전일 우크라이나 재건관련 종목 중 전고점을 기다리고 있었고, 예상등락률에서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서 시초에 30%(100) 비중으로 진입. 이후 호가매매를 하다가 다시 급등하는 모습에서 매수했으나 급락하는 모습에 손절. 이후 다시 당일 고점을 돌파할 때 매수. 변동성이 너무 커져 매도. 이후 다시 매수세가 강하게 붙을 때 매수하고 고점에서 매도. 당일 시초 급등한 지점인 10,500원을 저항선으로 생각하고 당일 고점을 저항선으로 설정하고 눌림에서 매매했으나 저항이 세게 들어와서 매도 후 관찰만 함.

- 보완점 : 시초에 2차 매수 시점을 너무 늦게 가져감. 매도하고 다른 종목을 찾고 있었던 것 같은데, 갭상승이 전고점을 돌파하고 거래량도 크게 터져서 차라리 매수지점을 대기하고 있는게 나았음.

- 이상적 매매 : 시초에 돌파 이후 재돌파할 때 매수하고 이후에 조정 이후 고점 다시 돌파할 때 매수 후 매도. 이후 지지선 설정해서 눌림매매.

 

3. 예스24 : 전고점 돌파(뉴스) [시총 1900억, 거래대금 2000억, +16%]

- 재료 : 티몬 사태로 수혜주 + 시설 투자 등 그러나 확실한 인과관계는 없음

- 당일 수급 :  외국인 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

- 일봉 : 어제 강한 매수세로 전고점 돌파 기대가 큼. 전일 상한가를 찍고 시간외 5% 하락하며 마감. 200일 기준 여러번 매수세가 강한 날이 있었으나 윗꼬리가 크게 달린 종목으로 세력의 차익실현을 주의해야 되는 종목으로 생각.

- 분봉 : 5% 갭하락하며 좋지 않게 시작했으나 10시 40분쯤 1차 VI로 직행하고 이후 20%까지 급등. 급등락을 크게 반복하며 변동성이 크고 어려운 추세로 이어가다 16%에서 마감.

- 예상 : 변동성이 큰 만큼 주가가 가벼운 상태로 생각됨 (유통 주식은 1000만으로 총 주식은 2500만 절반도 안됨), 당일 거래량은 3000만인 것으로 보아 주포가 개입됐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나 간단한 분석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매매. 재료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박성 매매가 클 것으로 예상.

티몬 사태

1) 티몬과 위메프는 완전 자본 잠식 상태로 자금 융통에 문제가 시급한 상황
2) 이에 따라, 전자지급결제대행사가 티몬과 위메프 결제 중단 + 은행의 선정산대출 서비스도 중단
3) 그 결과, 위메프와 티몬에서 판대자 대금 정산, 소비자 환불에 문제 발생
4) 백화점, 홈쇼핑 등 소비재 판매가 중단되면서 최소 1000억원 이상의 피해 추정

이에 대한 대안으로 쿠팡과 예스24가 주목되었으나 정확한 정보가 아님.

 

예스24

 

- 보완점 :

1) 전일 강했던 만큼 주시했어야 할 종목이었으나 매수타점이 다 고점에서 추격매수로 들어감.

2) 비중조절 : 고점에 올라간 만큼 상한가를 바라보기보다는 대응했어야 함.

- 이상적 매매 : 거래량이 터질 때 들어간 것은 잘했는데 좀 더 일찍 1차 VI 부근에서 선정하여 들어가서, 매수. 이후 15% 이상 지점에서 매도물량과 매도벽이 생길 때 비중을 축소하고, 눌릴 때 지지선을 확인했어야함. 눌림매매.

 

정리

1. 여러 종목 보다는 주도 종목 몇 개만 하기 (최대 5개 제한)

- 거래대금이 장초반부터 터지지않고, 이슈가 없는 종목이 오후에 급등하는 경우 : 비중을 적게 가져가야하고 더욱 더 보수적으로 매매해야함. 되도록이면 안하도록 노력하기.

- 시가총액이 크다고 변동성이 적은 것만은 아님, 오히려 적은 거래대금으로 상승했으면 급락할 가능성이 큼.

2. 급등주의 경우 시장의 관심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종목이 출현하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많음

- 매도 후 지지선 확인하고, 급등하는 다른 종목에 바로 진입하지 말고 관찰해서 주도주 전환인지, 단순 급등,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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